뉴스1 · 퇴*********

식비는 본인 손님분만큼 내는거지ㅋㅋㅋ 그리고 축의금으로 다 커버됨ㅋㅋ 그렇게 돈 없으면 결혼식 올리지말아야해

더블유컨셉코리아 · m*****

난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결혼 준비 하는 중에 글쓴이랑 비슷한 일 겪고 (상대 남자측과 집안 차이, 남자는 부모님 도움 절대 안받으려하는데 우리집은 항상 자식에게 도움 줘왔고 앞으로도 도움 주려고 함. 거기다 남자는 그걸 고마워하기보단 부담스러워 함) 이건 시작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뒀어.. 다른 댓글들에서도 많이 보이지만 결혼을 하기로 한다면 앞으로도 이런식의 일들을 감내할 각오가 되어야 할 것 같아..

솔직히 비슷한 일 겪어본 사람으로선 글쓴이 입장 충분히 이해 가. 나는 이만큼 해왔으니 너도 이만큼 해와 라는 논리는 아니었어 나도. 나만큼 해오는건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어. 다만 우리집에서 나오는 돈은 돈 아니고 자기 부모 돈만 돈인가..? 우리 미래의 팍팍한 재정상태보다 부모님 상황이 더 중요한가?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어. 남자쪽이 더 투명하게 상황을 털어놓고 의사소통이 원활했다면 또 달라졌을까 싶지만.. 앞으로 또 이런일이 없을거란 보장이 없어서 자신이 없어지더라.

페덱스코리아 · f*******

이런 결혼왜하냐 ㅋㅋ 진짜 시밬ㅋ 몇억짜리 집을 하네마네 하며 싸우는것도 아니고 고작 400식대를 내니 안내니.. 진짜 그냥 하지마 결혼 그냥 평생 혼자벌고 신나게 쓰면서 살어

새회사 · x*****

쓴이 마음은 이해가 되지.. 나도 결혼할때 사소한걸로 서운함이 생겼었어 ㅋㅋㅋ 그런데 시댁에서 그래도 이천이나 보태주셨잖아?? 결혼 비용 아예 안주신건 아니야~ 아예 지원 안해주는 집도 많아,, 쓴이 남편이 많이 모았으면 가져온 돈이 비슷해서 그런 불만이 덜했겠지만 그 불만은 남편한테 쏟아부을 일이지 시댁에 따질일은 아니야.. 다시 잘 이야기해보고 부모님 축의에서 식대 제외한 비용 시댁에 드리자고 제안해봐 그래도 남편이 싫다하면 구냥 천오백만 지원받은거라 생각해 좋은날이잖아 시간 지나고보면 결혼식에서 오백정도 더 쓴건 별거 아니더라

롯데이노베이트 · l******

남편집 축의금이랑 식대는 네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게 아니야

현대자동차 · o********

모아둔 돈도 많지 않으면서 집에 그마저도 도와주고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어요.. 440만원 멀리보면 큰돈 아니예요.. 당장 지금은 아쉽겠지만 행복하세요 ㅎㅎ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리미티드 · l********

결혼이 목적인 상태니 사람, 상황 판단 제대로 못한듯.. 결혼 후가 더 문제겠네

새회사 · !*********

지금 어쩌면 조상신이 도우고 있는거일지도..

고려대학교의료원 · k********

걍 각자해… 각자집은 각자…

한화자산운용 · M*****

그깟거면 너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