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 🐟******

나는 결혼 55 비혼 45 정도였고 나랑 비슷한 사람 혹은 나보다 나아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 아니면 비혼유지 할 생각이었거든. 다행히도 30대 중반에 존경할 수 있는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났어.
나보다 경제적인 부분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었는데 그거 가지고 잰체 하지 않아서 감사했고 이런저런일에 휘둘리지않고 중심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내 성격은 작은거에도 잘 휘둘리는 타입이라 중심을 잡아주는 사람을 만나니까 안정되고 좋더라구.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준을 몇개 만들고 연애 꾸준히 해봐.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구☺️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조급해하지마! 27살이면 아직 어려~ (여자 나이로 후려치기 하는 사람은 거르면 돼)

공무원 · l*********

연애만으로도 안정감을 주는데 결혼하면 더 큰 안정감을 준다 들었어 ㅋㅋ

공무원 · g*****

멘탈이 안정된다는 뜻이지
더이상 누구 찾아헤맬 필요없고
서로 마지막 사람이 되자 맹세한 거잖아
글타고 아예 못 헤어진다는 아니지만
서로 맘이 그만큼 통했다고 느끼는 연결선?

LG전자 · l********

그 나이대는 아직 놀고 싶던데 결혼할 시기가 되면 이해가 될거야 아직 아닌거임

삼성SDI · i*********

가족 외에 내 편 돼줄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는 점에서 오는 심적인 안정감?
가족보다도 더 사적인 얘기를 나눠줄 사람이 있다는 점?

서울특별시교육청 · i*********

내기준 안정된 삶 = 부모님 및 일가친척이 더이상 결혼으로 안쪼음

공무원 · 선**

나도 뭔 안정감인지 모르겠음

한국동서발전 · 맥*****

공무원 · l*********

1. 엄빠외 디폴트로 내편인 사람 추가 -> 심리적 안정감(가끔 아닐때도 있을순있긴한데 사람잘고르면+보통의 타인보단 내편일때가 많음)
2. 버는속도 2배 쓰는속도 1.2~3배 -> 모으는속도 확늘어남(생계에 필요한 돈은 거기서거기니까 얼마나 더 버나+ 얼마나 지출을 잘 통제하나의 싸움)

그런데 부부관계 안좋고 돈 안모으면 결혼으로 인한 장점이 없음

새회사 · i********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