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이직·커리어

계약/중견 기업으로의 이직, 괜찮다 vs 아니다.

한화오션 · 찐*******

현재 허울뿐인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30대 중후반 남자
학력은 인서울 중위권, 경력은 10년 남짓.
급을 맞춘 대기업 3~4군데 지원했으나 면접에서 대부분 탈락.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고작 나란 존재가 사회에서는 이렇게 인정 받지 못하는 건가.. 모든 환경에서 눈치 보이기 시작.
그러던 와중에 외국계 대기업 계약직이랑 국내 중견 기업 정규직에서 최종 콜이 들어왔는데.

1. 외국계 경력 계약으로 몇년간 간다해도 일단 커리어에는 감점 요소가 될 부분은 없어 보임. 마흔 중반 넘어서까지 대기업 커리어로 맞추다가 중장년층 이상에 중견/팀장, 중소/임원 타이틀 달아 본다. (연봉 증감 30% 이상으로 확인)
2. 중견에 들어가서 내 능력을 인정받아서 최대한 한 회사에서 고위급 까지 성장해본다. (연봉 증감 한 20% 정도 될 듯)

여기서는 임금에 대한 희망도 무너져버렸고, 회사와의 모든 약속에 신뢰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임.
근데 여기 오실 분은 오세요. 대기업이라 나름 메뉴얼은 철저함. 근데 연봉은 엄청 짜요. 중소 이하급임

댓글 5

LS전선 · q****

한화오션 9년차 영끌 얼마에요?

저흰 7초~7중입니다

한화오션 · 찐******* 작성자

영끌로 치면 한 6중~후 정도 되겠네요!

한화오션 · 찐******* 작성자

둘 다 거제는 아님. 지금 있는 곳에서는 일단 무조건 나갈 계획이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q*****

이제 서울로 대부분 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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