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은
20년도 코로나 터지고, 마통금리 2~3%대라
3월 중순부터 주식 관심 가짐
입문당시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크던 시기라서
가끔 주식창 키면서, 주가변동이 적고 이름 있는 기업
[ex. 강원랜드, 현대로템, 택배주(한진){
투자하면서, 입문함 ㅎㅎ

4~5월(입문-주린이 투심 초기)
강원랜드, 한진으로 쏠쏠히 3~500만원 수익 봄

6월 이후 거시적인 관점에서 주식 움직임 유투브
보면서 알게됨

나는 공무원이라서 당시 코로나로 대면이 힘들고,
그러다보니 비대면 화상회의 이런 부분으로 보고도
하다보니깐, 뭔가 상황이 급변하는 걸 민간보다
더욱 크게 느껴졌음, 이때 비대면 관련주 구글 검색
하다가, 비대면 화상회의 관련주 중 알서포트 보임
알서포트 투자 결심

7월 초 (주린이 상한가 1회)
차트 상 단기 저점 잡고 매집
일주일 후 정치적인 뉴스 터져서 -> 월요일인가 상한가
갔읍 -> 32% 수익 실현

이후 수익 달달해서 8월달 휴식

11월(생애 첫 바이오 투자/상한가 2회)
같이 일하는 형님은 테마주 특히 바이오 중 키트 중
사랑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 행님 바이오니아로 3연상
먹는 거 보고, 바이오 관심이 생김

보니까 키트주는 납품 실적 공시 크게 나오면 상한가
가는 것 같길래, 바이오니아는 너무 올랐고,
엑세스바이오가 그닥 주가가 3만원 미만 이길래
단기 차트 상 저가 왔을 때 매집-> 7일 안되서 금요일
해외 납품계약 공시뜸 -> 월요일 상한가

아는 행님처럼 나도 2연상 먹으려고 했다가, 상한가 2일차
10% 남짓 오르다 하락 하길래 수익 30% 전액 익절함

이후 부터는 5천만원 정도 단타식으로 한달 2~300정도
씩만 벌면서 보내다가….

대망의 21년을 맞이함

결론적으로 진짜

1. 5천만원 익절(수익률 100%): 잡코 투자(클레이튼)
*2월 말~3월 중순/자본금 5천마원
2. 1억원 익절(수익률 100%): 알트 투자(불장시기)
*3월 중순~4월 중순/자본금 1억
3. 5천만 익절(수익률 25%): hmm 투자
*5월~6월 초

딱 2억 5천에서 멈췄으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 듯

손절
1. -5천만원: 두중 하락빔(투자기간 한갈 살짝안됨)
*잘못한점: SMR테마 시황은 좋았으나, 두중이라는
재무 안좋고, 아마 내가 투자했을때 전환사채인가
유상증자 이슈도 있었음 ㅋㅋㅋ, 다른 SMR은 잘
날라가서 가을에 신고가 갔음
*추후 투자 시, 기업 재무, 펀더멘탈 분석 추가함
2. -5천만원: 카카오 하락빔(투자기간 2주 안됨)
*투자한지 3일도 안되어서, 정부에서 카카오
골목상권 침범 관련 언급 -> 정치권에서 카카오
죽이기 시작 -> 하락빔 2일 맞고 손절
*추후 투자 시 신경쓸 점: 무지성 투자는 불가,
손절후 즉각적인 투자 자제, 몰빵 투자 금지,
정치적인 부분 시황 항상 챙기기 추가

손절 2화 하니깐, 정신적 데미지가 커서
2년간 월급 차곡차곡 모으고, 연애에 열중하고
올해 결혼 예정인데, 결혼자금 2천 모자라서
돈 벌러 주식장 복귀

현재 4500만원 수익중~~~♬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봤을때, 고수는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내 강점이 수급이 강하게 몰리는
섹터는 평범한 사람보다 빨리 캐치하는 편이고,
2년동안 업무하면서 분석력 부분, 하나 파고드는
능력은 더 올라온 편이라 이 부분 강점됨

추가적인 강점은 저점에서 돈 곧장 투입하는 건
이건 처음부터 감이 있었던 것 같음

딱 타이밍이 왔을 때, 빨리 돈 안 넣으면 미칠 것
같은? 코인장에서 예를 들면, 급락 터지면 돈 들어
오자나, 그때 돈 넣는 사람 중 하나가 나임 ㅋㅋㅋ

불타기는 좀 안좋아하는 편인데, 유일한 불타기한게
hmm 밖에 없음, 당시 2분기 최대실적에 호재만
연달아 있던 기업이라 50% 진입 이후 조정 올때
50% 불타기 투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