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새회사 · i*********

난 그냥 맛이없음 ㅋㅋ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나 요리 좋아하고 자주 해(10년 넘게 자취했어). 백종원 레시피 싫다=요리 못함? 이 논리는 뭐야

스타트업 · a******

어짜피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은 대체로 뭘 써야하는지랑 자기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방법 알잖아.
백종원은 진짜 수준을 엄청 낮춰준거고.
저렇게 해서 맛이라도 나면 자신감 붙어서 다른것도 더 시도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지.
난 애초에 한식이 건강한 식단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다가
두 손 두 발 멀쩡히 달려있으면서 할 줄아는건 밥줘. 이건 짜네 이건 러무 달다. 이러는거 보다 저런 레시피라도 보고 따라하고 나도 할 수 있구나! 자신감 갖는게 더 중요하다 보거든.
실제로 집밥 백선생 진행하면서 요리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도 늘었다며.
그리고 생각보다 설탕 많이 들어가고
한국음식 안 짠 편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그런 측면에선 긍정적인 면도 있겠네.. 다만 조금만 더 좋은 식습관/레시피를 전파하는거에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램이야. 제이미 올리버 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국내 요식업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인만큼 그랬음 어떨까 생각해봤어.. 건강하게 먹어야 건강하게 살잖아~ 섭취한 음식이 이틀동안 사람의 육체/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데. 댓글 고맙고 잘 먹고 잘살자 얍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설마 그러겠니. 근데 모든 식당이 설탕을 들이붓지는 않아

스타트업 · /*******

요리 직접 해봐
간 맞출려면 생각한거보다 조미료 많이 넣어야함
백종원이 설탕 들이붓는다는건 이미지임
제빵 한번 해보면 백종원 설탕은 귀요미 수준임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요리 자주하고 제빵.. 알고 있지요. 조미료 최소한으로 하고 재료의 본맛을 살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남들은 싱겁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면 되돌리는게 쉽지 않은만큼 무책임하다고 생각한거에요. 사업가 입장에서 굳이 그런 책임까지 질 이유는 없겠지만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어떤 식당이냐에 따라 다르겠지…

경찰청 · j*********

어디 호텔요리는 다를 수도 있겠지.. 근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낮은 가격으로 최선의 맛을 내야하는 식당에서는 조미료와 설탕 소금을 때려넣을 수 밖에 없어
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때려박을걸..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맞아요 엄청 넣겠지요. 다만 위에 글 쓴것처럼 일반 요식업 자영업자 보다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써 더 나은 레시피를 알리는데 힘을 썼으면 어땟을까 하는 마음에 썼어요. 개인적으로 옆나라 일본만 가도 음식에 조금더 진심이라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런 문화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쓴 글이에요.. 암튼 늦은시간에 배만 고파지네요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그렇지 않아요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한국음식 염분 많은 편이에요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국이(12.3g) 전세계 약 190여개국 중 15위에요. 하루 염분 섭취양이 미국, 영프독(7~9g) 보다 한참 높네요

롯데이노베이트 · i******** 작성자

맞아. 동의 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