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x******* 작성자

꿀밤 때릴 권위 정도는 돼

새회사 · x******* 작성자

그건 좀 심하지 않냐

새회사 · x******* 작성자

아씨 그정도야?

새회사 · x******* 작성자

그래서 내가 말려야되나 싶다 ㅠ

새회사 · x******* 작성자

아 경찰대야 애매해서 그냥 저렇게 적음
토익은 퇴근하고 밤에 30분-1시간씩 일주일 조금 넘게 공부하고 나온 점수고 별로 안중요하다고 더이상 안하겠다던데?.. 리트에 올인하겠대
해볼까 마인드는 아닌거같음

새회사 · x******* 작성자

1. 남편 현역재수에서 스카(이x)랑 한의대 합격했어서 스카이급이라고 얘기함
2. 다시 보면 만점이야 나올듯 근데 어느 기준선 이상이면 굳이 다시 안봐도 된다고 하더라고?(그 기준 점수 나는 모름) 이건 남편이 더 잘 알것같아서 더 얘기는 안했음.
3. 집모 혼자 끄적여보더니 될것같다고 해서 꼬치꼬치 더 캐묻지는 않음 (대충 120은 넘는지 물어봤더니 코웃음치며 그건 당연히 넘으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함)
4. 나는 리트 체질 아님 그리고 남편보다 머리 안좋음

결론: 집리트 다시 제대로 보게하고 정확한 점수 알려달라고 할게

새회사 · x******* 작성자

1번 진짜로? 왜지 이상하네;;
2번은 ㅇㅋ 나도 한번 찾아보고 남편한데 다시 물어볼게. 나도 점수 아쉬우니 만점 목표하고 한번 더 보라고 했는데 확고하게 돈아깝다고 더 안봐도 된다고 해서 더 얘기 못했던거라;;
3번은 대충 몇점 이상이면 잘본거라고 하나?
4번 나는 어차피 서울대 로스쿨 자리 하나 내줘도 갈 생각 없어서 별로 안아쉬움

남편이 일이 힘든 부서에 있어서 거의 맨날 11시 넘어서 집 오거든 그래서 안그래도 체력 없는 남편 붙잡고 잔소리하기 미안해서 막 따져묻지 못한것도 있음 ㅠ 니 말대로 가정의 대사니까 주말에 각잡고 제대로 물어볼게

새회사 · x******* 작성자

글쎄 플랜비같은거 없고
그냥 무조건 될거같으니 걱정말라는데
지사립 빼고 인서울이나 지거국 어디든 되면 가겠대

새회사 · x******* 작성자

4년….? ㅎㅎ 으악

KT · !*******

내 주변은 학부 중위권대 애들 합격률이 생각보다 좋더라

인하대 부산대 건대 출신 몇명 다 칼합격

근데 다 직장생활 하다 들어간애들

새회사 · x******* 작성자

자신은 있어하는데 그냥 내가 좀 걱정되네 ㅠ
휴직하고 로스쿨 못가! 그래서 만약 잘 풀려서 가게되면 일 그만둘 수도 있다고 얘기했어
갈수있냐 없냐도 문제지만 일 그만두고 가는것도 걱정임 ㅠ ㅋㅋ

LG전자 · I*********

혹시나 안될 경우에는 어떻게 할지 플랜 B만 확실히 해 둬

새회사 · x******* 작성자

맞아 확실한 플랜비가 필요하다.. 주말에 각잡고 물어볼게 ㅋㅋㅋㅋㅋ 의견 고마워
아 근데 남편이 ㄹㅇ긍정인간 그 자체라 내가 뭔가 부정틱한 뉘앙스 풍기면 자꾸 “안된다는 생각은 하덜 마쎄용!! 부정타용!!” 막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자꾸 끌려가게 되네 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