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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어머니 선물 안시키고 잤음ㅠㅠ

COUPANG · 무*********
작성일05.05 조회수957 댓글19

오늘 가는데 어제까지 선물 준비 못했음.
가격저렴하고 보자기포장까지 해주는거
컬리에서 팔길래 컬리는 남편 아이디로 쓰기땜에 남편한테 오늘 배송받아서 출발하자고,
어제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문하라고 난 열 번 말하고
응응응만 하고 자기전에 주문안하길래 한번 더 말하고 난 약먹고 잤는데 지금 일어나서 주문했냐니까
아 깜빡했다! 이러고 있네🤬
열번 말하고 자기전에 또 말하고 잤는데
이걸 깜빡 했다고 말할 수가 있는거????
내가 어제 하루종일 말했는데 어떻게 깜빡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아 그럴때 있잖아 다 깜빡할때 이러는데
어제 하루종일 말했고?? 자기전에 아 내일 어머니 한테 가는구나! 생각하고 잘텐데 그때도 생각이 안나나?
할 말이 없당...

댓글 19

공무원 · ^***

ㅋㅋㅋㅋㅋㅋㅋ후
언니 넘 빡치지말고 오프라인에서 적당한거 사자...

COUPANG · 무********* 작성자

후아~~그랭.. 우리엄마 선물 아닌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좋게좋게ㅠㅠ

공무원 · ^***

시원한거 한 잔하구 좋은시간 잘 보내구왕!!

공무원 · 쥐********

사람 말을 뭘로 듣는거냐......

COUPANG · 무********* 작성자

깜빡했단 말로 둘러칠 영역이 절대 아님ㅋㅋㅋㅋ

쿠팡풀필먼트서비스 · 운*****

누나 이럴때 필요한게 당일배송
빨리시켜

COUPANG · 무********* 작성자

이제 씻고 나가야 돼🥹오프라인에서 사거나 해야지ㅠㅠ

공무원 · l*********

시부모선물을 왜 언니가 챙겨 남편이 하게 걍.냅둬...

솔직히 못주면 돈굳고 땡큐지 ㅋㅋㅋ

공무원 · ^***

심보가 좀 못된듯 같이 챙기는거지 못주면 땡큐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 l*********

각자 부모 각자가 챙기는거지 ㅋㅋ 대리효도 바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공무원 · ^***

기혼자야???

대한항공 · 승*******

이걸 아내 망신시키네

변호사 · !*********

그냥 선물 없이 봉투만 하거나, 카네이션/케이크 이런 간단한것만 하고 치워. 남편도 느끼는 게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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