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육아

딸 선호사상 이유 댓글에 부모간병도 많던데

공무원 · i*********
작성일05.10 조회수4,386 댓글71

그럼 아들만 가진 부모들은
그런거 걱정해?
나중에 나 아플때 누가 나 병원데려가주나 이런거?

난 아들맘인데
뭐 남편이 날 잘 보살펴주지도 않을 것 같구
돈두 별루 없어서 좋은데도 못들어갈 것 같은데
그냥 어찌어찌 살겠지 하고 별생각 없는데
딸이 멀리 시집갈수도 있고 무심한 딸도 많아서

아들만 가진 다른 부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댓글 71

라인플러스 · 퍼****

딱 부모 간병보다는
애초애 아프다는거 신경쓰는것 자체도 아무래도 딸이 더 챙길것같은거 아니야?

나도 아들맘임

말마따나 무심한 딸 있고 살가운 아들있는데
대체로 딸이 조금더 공감을 많이하고 부모와 의지하며 지낸다는건 팩트같음

서울아산병원 · l******

간병은 단적인 예 고
챙김 받으려고 어느성별 낳는다기보단(어차피 선택의 영역도 아니고)
그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이야기때문에 으쓱해지고 아쉽고 하는건 있지

삼성전자 · n*****

어머니 병원 입원하셨을 때
같은 병동에 보호자 대부분 딸이긴 했지

아들인 나랑 딸인 동생이 번갈아 가면서 있었는데

나중에 퇴원하고 나서 신기했던건
신경쓰는 포인트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동생은 어머니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하지말라고 하고
나는 뭐 하지말란 소리 안하고 부축해주기만 하고

퇴원할때
동생은 어머니 짐 챙기고 간호사 인사드리고 했다면
나는 차 끌고 와서 진료비 내고 보험사에 낼 영수증 챙기고

셀트리온 · l*****

딸이좋지
내가 아들이니까 알어 ㅋㅋ

KT알파 · P*****

간병까진 바라지도 않고 그냥 생일이나 어버이날 이럴때 까먹지나 않길 바랄뿐..ㅋㅋ아들둘맘임 ㅜ.ㅜ

기업은행 · z*********

엄마 암수술한다고
나는 내 동생 (남자)가 휴가쓰던데
어짜피 보호자 아빠밖에 못들어가는데
자기 마음대로 휴가쓰고 병원 밖 카페에서 종일
대기한건 남자동생이었어

엄마아빠 환갑도 남동생이
나 1년전부터 자꾸 채근해서 힘들었고.

아들이든 딸이든 잘 키우면되지
병간호 때문에 그런다는 말 극혐이다

공무원 · l*******

그런건 바라지 않아. 그리고 아들 딸 상관없이 애 나름임.

수의사 · 푸*****

간병은 너무 갔고 딸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다름

새회사 · 3********

노예를 낳나?

셀트리온 · l*****

무슨노예? 보호자지

새회사 · 3********

애가 아니라 보호자를 낳는거야?

셀트리온 · l*****

앵? 가족끼리 보호자 아니냐? 말을 이상하게 하네

삼성디스플레이 · !*********

물론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들딸 둘다 있는집이랑 딸들만 있는집은 겉으로(?) 화목한 경우 많이봤는데 (누나있으면 남동생 캐리함)

확실히 아들형제만 있는집은 겉으로 뭔가 살가운 느낌?은 없음...
아들이 독립하고 미혼인 상태면 더더욱 명절아니면 부모님뵈러 가지도않던디....?

근데 제일 큰 영향은 딸이냐 아들이냐보다 아빠인듯!!!!
집안에서 아빠가 자상하면 딸이냐 아들이냐 상관없고 서로 부모에게, 배우자에게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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