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최초 매수 단가 5원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매수만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저의 견해이니 그냥 재미로 읽어주시고 ㅇㄷ 박아서 확인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메디블록 기본정보
2017년에 ICO를 통해서 약 3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개인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메디블록은 시작됩니다.

환자의 데이터를 별도 관리하고 여기저기 나돌아 다니는 의료정보들을 블록체인기술 기반으로 통합하여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진료나 검사들을 차단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세이브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앞세우고 있는 메디블록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A병원가서 고가의 진료를 받았는데 B병원가서 A병원의 진료내역을 확보하지 못해 고가의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을 막는 것이 메디블록의 많은 장점중에 한가지 입니다.

메디블록 코인 발행량 : 약 83억개
메디블록 코인 유동량 : 약 27억개
메디블록 시가총액 : 약 3,400억원

제가 메디블록을 사기 시작한 이유는 솔직히 투자였습니다. 투기라도 하셔도 변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투자 시 자기합리화를 했던 목표는 내가 나중에 늙어 아파서 큰 병원비가 필요할 때 메디블록코인으로 결제해야지 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바로 백신패스때문인데요. 정세균총리가 백신패스를 도입한다고 한 이후 메디블록이 장중 398원까지 올랐습니다. 제가 최초 매수한 5원 대비 80배 올랐습니다. (메타디움도 같이 올랐죠. - 본인인증관련코인)

그 이후 정세균총리가 언론을 통해 SKT와 관련된 회사가 아니다 라고 기사를 냈는데 메타디움이 SKT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메타디움 아니면 메디패스가 100% 유추되며 가장 많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추가적으로 언론을 통해 블록체인랩스라는 회사이고 코인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죠.

이 말은 사실이긴 합니다. 근데 메디패스같은 회사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백신접종같은 민감한 정보를 민간기업에게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바라보겠습니다.

만약 제가 백신을 접종했다면 그 개인정보의 주체는 저입니다. 제가 메디패스에 주고 말고를 결정해야지 국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닌거죠.

그리고 백신패스, 국가가 운영하는 시스템으로는 원활하지 않을 겁니다. 기술이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보완되어야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블록체인랩스가 기술을 기부했다고 하더라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기관이 잘 운영할리가 없죠.(제로페이만 봐도) 결국엔 메디블록, 메타디움같은 전문기관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백신패스가 필요하고 정부가 기부받아 운영하는 기술이 온전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이 기술력이 뛰어난 곳이 선택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KT디지털헬스TF팀에서 인천공항에서 3분기내에 인증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세계 공항으로 확대하고자하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미 2020년 5월 KT와 빌게이츠재단 컨소시엄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을 대응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고 그 주요기술 중 하나가 메디블록(메디패스)입니다.

지금 200원 이후부터 최악의 경우에는 300원 후반에 매매한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300원에도 샀고 오늘 오전에도 샀습니다.

존버와 손절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미래에 노후를 위해 병원비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놔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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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이 대화 신청을 해주시고 높은 평단을 말씀하시면서 저점 및 목표가 등을 물어보셔서 추가로 글 남깁니다. 사실 주식도 전문가의 분석이 어려운데 제가 코인의 저점 및 목표가(구체적 숫자)를 말한다는 자체가 논리 및 근거도 없는 뇌피셜일 것입니다. 추가글 작성기준 214원인데 이게 50원이 될수도 있고 214원을 다시 못볼 지폐가 될수도 있겠지요. 위의 정성적인 부분은 참고만 하시고 투자판단은 본인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