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무능력 팀장/상사 밑에서 일하는사람

새회사 · ¡********
작성일03.28 조회수196 댓글10

하루종일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드는데 어떻게 버텨?
생산에 근무하다 품질 팀장으로 왔는데 하나도 몰라..
나는 품질팀 n년차인데 정말 이쪽업무를 하나도몰라
업무 지시해서 결과 가져가도 해석할줄 모르고, 그렇다고 내 의견을 듣는것도 아님
+ 뭐가 고장나서 뭘 바꿔야한다 해도 모름 근데 난 그걸 설명할정도의 급이 아님 ㅠ
하루하루 현타오고 짜증나고 진짜 ㅠ 어떻게 버티나 다들 ㅠ
특히 결과치 해석도 못할때 너어어무 현타오는듯

댓글 10

새회사 · 메***

서로 적응기를 가져봐
반년~일년 지나도 그 모양이면..

롯데GRS · l********

적응하고 배울시간은드려야지. 팀장은 실무자가 아니니깐 매니져급이 부실한거지.

새회사 · 메***

이게맞긴함
팀장은 실무가 아님

새회사 · ¡******** 작성자

팀장밑에서 실무하는 사람도 비슷해서 내가 더 답답한가봐
근데 팀장은 실무자는 아니지만 결제권자잖아 근데 결과치 해석도 못하면서 내 의견도 안들으니 답답한듯

새회사 · l********

실무를 하진 않는데
실무를 통달한 사람이 팀장을 하지

새회사 · x*****

씨바.. 존나 내 상사랑 같네. 내 위로 두 명 다 저러는데 존나 심장마비 올거 같음. 그냥 여기서 얻을 거 얻고 더 좋은데 이직할 생각으로 버티다가 나가는거 추천함

새회사 · ¡******** 작성자

어 나도 내위로 두명이나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할만큼해서 이직준비 하곤있어 ㅋㅋㅋㅋ 난 저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서 고치고싶은데 그게안됨 ㅠㅠㅠ 니들도 모르는데 내가왜 보고해 라는 마음이 좀씩티가나 자꾸 ㅠ

구로발게임즈 · .****

그래서 전직장 퇴사함. 연령 경험 짬 다떠나서 리더는 자질이고 그건 타고난거임. 어리고 경력 적어도 잘하는 사람은 잘 함. 물론 짬보정 받는게 일반적이긴 하지. 그러나 시간 지나도 여전히 아무것도 안되고 나이 먹을만큼 먹고도 다른 팀장들에 치이고 팀에서만 여포짓 한다면 글러먹은 것임.

새회사 · ¡******** 작성자

그치 내생각에 생산 품질이면 굉장히 유관부서이고, 충분히 알법하다 생각하는데... 아직 3개월밖에 안됐지만 일단 난 이직준비중이긴해,,, 먼가 나에겐 그사람을 더 지켜볼 아량은없는듯!

구로발게임즈 · .****

나도 무능을 제일 못참는 성격이라 이해함. 보통 무능한 이들은 자기가 무능한지 모르고 그래서 발전하려고도 안 하지. 빨리 떠나는 것도 방법임 이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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