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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하이브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

새회사 · Q*****
작성일05.18 조회수1,146 댓글20

내 생각을 여기 tv/연예 게시판에 써야 했눈데 블라블라(?)에 올렸어서 옮겨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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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때문에 아이돌 산업이 병폐가 생겼느니 뭐니 이런건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하이브는 bts로 엔터 산업이 충성도 높은 유저를 베이스로 시그템을 구축한 성장산업임을 입증한 첫 기업임

민희진이 sm에서 예술적인(?) 작품들을 만들었던 시절 sm 전사 영업이익은 고작해야 200억 ~ 450억(그마저도 민희진의 작품 기여도가 5프로나 될지는 모르겟음)

근데 그러던 분이 하이브와서 만든 그룹 뉴진스는 일년만에 그 시절 sm전사 영업이익(335억; 본인 및 본인 친구 경영진 2인 인건비 48억원 제외하면 400억 수준으로 그 당시 sm고점수준임)뽑아내는 그룹이 되었음

백번 양보해서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는 역량은 대단하다 쳐도, 그걸 대중적으로 히트시키서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은 온전히 하이브의 시스템이 만든것

요즘 민희진 호위무사들한테 노래도 못해 인성도 안 좋아 뭐 어쩌고 저쩌고 아이돌로 기능을 못한다고 조리돌림당하는 르세라핌조차 영업이익 120억 창출하는 그룹을 만드는 상업성 시스템 끝판왕이 하이브의 시스템이니깐

민희진은 뉴진스를 본인이 기획했으니 그 경제적 보상을 본인이 상당한 부분 가져가야한다는 입장인 것 같으나, 본인 지금 연봉 수준조차 통상적인 c레벨 수준을 고려하면 하이브에서 뉴진스를 키운 공로를 크게 인정한 수준 같으며,

기사에서 나오는 지분 관련 조건은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정말 대인배적으로 그 성과를 과분하게 인정해준 건데, 그것조차 부족하다고 하니,,,

심지어 그 자의식 과잉을 본인에게 투영하여 옹호하는 폐급 직장인들의 콜라보라,,,

댓글 20

새회사 · Q***** 작성자

+ 기자회견 때 무슨 엔터사들이 돈돈돈 상업성만 추구해서 본인은 그게 싫어서 어쩌구 저쩌구 아이들을 위해 뭐 하니마니 하며 숭고한 가치를 추구하는 척하지만, 그 누구보다 그 경제적 수혜에 민감하신 분
정말로 어린 아이들이 어이돌로 활동하고 상업성만 추구해서 인격체로 성장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면 르세라핌도, 아일릿도, 전혀 타격이 없을 성인들인 bts일지라도 본인 안위를 위해 대중들 앞에 기자회견에서 욕하면서 이슈화해서는 안 됬겟지?

+ 그냥 지인한테 카톡으로 장난으로 경영권 찰탈 모의 하는 게 뭐가 문제냐 하시면서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계약 조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외부 투자자를 만나며 세종에 자문을 받는 분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Q***** 작성자

일단 나는 엔터산업을 잘 모르는 지나가는 행인이라 틀릴 수도 있음

쟈니스 찾아보니 80년대부터 일본에서 아이돌을 만든 기업같은데, 그 비지니스 모델만을 카피해서 하이브가 지금 시스템을 만든거라면 하이브 이전 sm yg jyp가 다 해본게 아닐까?

하이브는 매년 새 그룹을 만들때마다 10년전 sm jyp가 창출했던 현금단위를 하나씩 만들어내는 기업인데, 그게 하이브가 만든 시스템이지 뭐겟어?(지금은 여기저기 다 비슷하지만)

하이브는 본질적으로 국내 게임사 상업적 모델을 가져왔다고 해야지 맞는 말일거야,,

동일한 소비 행태 패턴을 가진 충성 유저층이 확보되오있다는점에 착안해서 게임사의 상업모델을 따온걸로 보이니깐(생각해보면 아마 지금 하이브 대표가 게임회사 출신인 이유가 잇겟지??)
게임사는 1020남성이 주요 유저이되, 핵심소비는 30 충성유저층이, 엔터는 1020여성이 주요 유조이되, 핵심소비는 2030 충성 팬덤이 만들어가니깐

사업모델만 놓고보면 Bts는 리니지이고 뉴진스는 리니지m이고 르세라핌은 리니지2m 등등등 으로 대응시켜 볼 수 있겟네,,

물론 그게 옳냐 그르냐는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거는 민희진은 하이브의 시스템에 수혜를 받은거지 본인이 기여한게 아니라는거야

리니지m정도를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한 기획자일 수는 있어도 뉴진스가 만글어냐는 경제적 산츌물을 만든건 아니라는거고 그럴기 때문에 그 이익에 대한 share를 주장해서는 안 되는거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j******

하이브의 성과를 쟈니즈가 하던 걸로 후려칠 거면 뉴진스의 성과도 스피드 등을 가져와서 똑같은 논리로 후려칠수 있고, 민희진의 능력도 동시에 평가절하 가능함

새회사 · Q***** 작성자

하이브까면 민빠라고 한적 없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민희진이 주장하는 뉴진스가 창출한 경제적 성과 배분에 대해 그건 거의 순전히 하이브의 시스템이 만든거라는 거야

그 예시로 민희진이 sm에서 기획한 그 당시의 그 “작품”들 다 갖고와도 돈으로 환산하면 하이브 일개 레이블 수준이라는걸 숫자로 설명한거고

그리고 백번 다 양보해서 너가 말한대로 일본회사가 그 시스템을 만들엇다고 해봐, 그러면 sm jyp yg는 지난 15년간 뭘 했는데 그 모델을 보고도 따라가지 못했으며 하이브는 동일한 모델로 압도적인 상업적 겅과룰 냇냐 이거야

하이브 사업모델이 너가 말한 고리타운한 일본회사 모델이었다면 2018-2020년까지 수많은 벤쳐/그로스 투자자들이 하이브의 성장성을 어떻게 납득해서 투자를 집행했겟어

하이브 · a****

하이브에서 민희진님의 기획력과 센스는 모두 인정할거임.
다만 그 기획력과 센스를 발휘하려면 결국 ‘돈’ 과 ‘인력’ 이 필요함.

하지만 민희진님은 나르시시스트라 뉴진스의 성공은 본인이 다했고, 심지어 뒤에서 멤버들 험담까지하며 멤버들의 능력까지 부정함 ㅋㅋ(멤버들 앞에서는 잘한다고 들었음..이것도 이중인격)

박지원님 실적이 안좋으니 CEO보다 본인이 무조건 연봉이 높아야된다고? ㅋㅋㅋㅋ진짜 이건 무슨 개떡같은 소리인지 모르겠다.
그렇게 난리치니 박지원님보다 10억이나 인센 더 받았으면서 대체 어떻게 얼마나 더해줘야 만족을 하시는지.

그냥 민희진님은 애초에 조직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야.
걍 프리랜서로 외부 창작자로 남았어야함. 아니면 테디처럼 첨부터 본인 회사차려서 밑에 직원들한테 갑질하면서 운영하던가.
SM에서는 대표가 아니니 이정도로 날뛰지는 않았겠지..

뭐 이미 서로 개싸움인 상황이지만
잘못하신분들은 죄값 치르셨으면 좋겠어요 꼭.

COUPANG · l*********

하이브형 응원합니다

새회사 · S*****

진짜 나 하이브 주식 없고, 방시혁 부인도 아닌데
하이브형 응원함.

새회사라고 믿고 거른다면
반박하는 형들 말 다 맞음~~!!

새회사 · Q***** 작성자

임직원들이 수년간 공들여 만든 시스템과 그걸 보고 투자한 수많은 투자자들의 자본을 이용만 하고서는 그 성과를 뺏어가려는 세력을 최선을 다해 막아주세요

공무원 · m*****

음 전반적으로 모르는 게 맞는 것 같네. 하이브 자본력 / 성과급과 자의식과잉 쪽 부분은 별개로 다룰 문제다 싶은데,

일단 뭔가를 비교할 때 범주나 기준은 동일하게 세우고 해야지... 본문은 영업이익 얘기밖에 없네?

SM시절과 최근 몇 년 간 뉴진스 활동 시점의 KPOP 시장 규모, 제작 환경 자체가 다른데 매출만 놓고 비교한다? 리포트 이렇게 써가면 학부 교수한테도 욕먹는다.

새회사 · Q***** 작성자

그 시장규모를 키운게, 엔터사들이 엄청난 영업이익률을 뽑아내게 스텝업시킨게 하이브 시스템이라고 말하는거란다

유치하지만 본인하고 동일하게 대응하자면 메시지에는 메시지로 반박해야지 메신저를 공격하는건 학부생 수준도 안되고 초등학생 수준에거나 용납되는거야

그리고 여기가 뭐라고, 또, 본인이 뭔데 내가 학부생때 리포트 쓰는 정도 노력을 들이라 마라인건지,, 본인은 학부생때 리포트를 얼마나 댜충 쓰셧는지 몰라도 나한테 학부수준일지라도 리포트는 적어도 일이주 먾운 고민과 리서치로 만둘어지는 결과물이엇거든

나는 이삼분정도 엔터사 재무제표 쭉 비교해서 쓴건데 시간 있으면 직접 그정도 검증은 해보고 댓글을 달아봐,, 직접 숫자를 봐보면 내가 무근말하는지 알 수 있을거니
Sm은 2019년까지도 고장 400억 영업이익, 이익률운 더 처참한 회사엿거든

혹시 숫자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면 이런 인신공격할 생각은 앞으로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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