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아침 5시20분에 기상 .
아가들, 와이프깰까봐 이 닦고 눈꼽만 재쌉게 띠고 옷만 걸치고 5시40분에 집에서 나옴
15~20분 거리를 지하철까지 도보로 걸어서 감(어차피 버스타려면 큰 도로 나가야되는데 버스로 4정거장 거리.정류장 갈바엔 그냥 지하철로 가는게 빠름)
회사에 도착하면 6시40분, 45분 도착
출근복 갈아입고 바로 면도 및 머리 감음
7시부터 업무시작(7시 출, 오후4시 퇴근)
12시 점심시간 ( 밥 안먹고 그냥 책상에엎드려서 잠)
4시퇴근~
5시에 둘째아이 하원지도
집에서 씻기고 밥 차려서 먹임~
첫째는 와이프가 하원지도
위와 똑같이 실행ㅋ
9시까지 아가들이랑 놀아주고 그렇게 시간 보냄
대략 10시부터 자유시간(!)
새벽 2시까지
아니면 투잡 하거나
아니면 자격증 공부 등등
2시 좀 넘어서 잠듬~~
다시 반복적인 일상이 시작됨~~
모든 부모들이 이렇게 육아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아파트 한채도 못사고 빌라 전세에 사는 실정
정말 힘들고 그러지만 와이프, 아가들 생각하면서 꾹 참고 견디고 또 견디며 산다. 아가들 5초 웃는 모습에 모든 힘든게 사라진다~~
우리나라 결혼하기, 육아하기 참 어렵게 변화하고 있다
국회의원들 출산장려는 한다지만 실질적인 돈을 지급해야되지만 이렇다할 충족될만한게 없다.
세상이 많이 발전, 발달했지만 살기는 참 힘들어졌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견뎌봐야겠다
기혼자들 모두 힘내보아요.
특히 자녀있는 기혼자들 더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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