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황
- 서울시 7급 공채 30대 초반 중경외시라인
- 연봉 : 7급 5호봉 5천 초반(초근수당 포함)
- 업무강도 : 평일 3일 이상 야근, 주말 하루 출근
- 각종 요구자료 보고서 만드는 게 주된 업무 이 일을 왜하는지 잘 모르겠음
- 이 와중에 부서장들 점심(저녁 회식 때 세팅도 함) 챙김
- 이게 대체 내 삶과 뭔 의미가 있나 현타가 쎄게 온 상태
- 승진 근평 핑계로 장난질 치고 정치질 해야 하는 조직 문화도 싫음
- 원래 하고 싶던 일이 따로 있어서 그 일 해보고 싶음.

1. 이직고민
- 서교공 현직자 만남
- 워라벨에 있어서 매우 만족, 퇴근 이후에 원래 해보고 싶은 일 해보려 함
- 입사 5년차인데 연봉 겨우 5천 넘긴다는 얘기 듣고 연봉은 다운 그레이드 된다 생각
- 교대근무 선호, 현장일 선호
- 주변에서 대부분 반대
'현재 3년차 넘어가는데 다시 공부 시작하는 게 맞냐', '20년후 4, 5급 VS 역무원이나 역장'
' 4, 5급 다는 일환으로 지금 의전하는 거고 그것도 다 업무 일환이고 다들 빡세게 사니 그냥 참고 견디라 함'

요약
- 공무원 못해 먹겠다 (일은 많고 급여는 적고, 일에서 보람이라도 느끼면 좋은데 보람도 못 느낌)
-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싶은 성격이라 서교공 가서 남는 시간에 하고싶던 일 파보려고 함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