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초밥 #스시오마카세 #하이엔드스시야

유튜브를 통해 스시 입문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나카무라 코우지셰프가 운영하는 스시코우지 그래서인지 입문자 기념일 방문객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고 직관적으로 맛있게 만드는걸 추구하는 스시야이다.

스시코우지는 다녀본 사람들만 아는 히든스테이지가 있다 이름하야 "스시정용관" 예약시 정용관 셰프를 지명하면 별실 다찌로 안내하는데 일본에서 요리공부 하시고 국내에선 명실상부 최고의 스시야인 코지마에서도 계셨는데 기능장까지 따실정도로 계속 공부도 하고 다른분야 미식경험도 활발하게 하시는 셰프님이다.
살가운 성격의 셰프님이다보니 모르는게 있으면 그때그때 여쭤보고 알아가는 재미 또한 가져갈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나오는 재료 설명 경우에 따라선 어떻게 손질하시고 먹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기능적인면에서도 아주 훌륭하니 스시에 관심이 많이 생긴분들에게 추천할만하다.

히카리모노(등푸른생선)에 강점이 있고 초심자에서 매니아까지 숙성정도로 접근 가능하게 조절도 잘 해주시니 전어같은 생선 입문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

시로미(흰살생선)쪽은 수분끼 쫙 날려서 쫀득한느낌을 내는것보단 약간 수분끼 머금게 내어주는편 전자의 느낌은 스시결이 잘 내어주는 편이다.

스시는 주는대로만 먹기보단 셰프와 대화하며 교감하는게 재료맛을 더 잘 느끼게 되니 아는만큼 보인다는 생각으로 궁금한거 많이 물어보며 즐기길 바란다. 모른다고 챙피할것도 없고 잘 알고 즐기자.

비슷한 느낌의 업장으론 스시상현(쿠루미)가 있는데 이쪽이 좀 더 달게 내는편이라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