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월 수입이 200만원 초 정도인데
매월 먹고, 놀고, 인터넷 쇼핑하고, 잡것 사고, 길 지나가다 눈 들어오는거 있으면 바로 바로 사고....
200벌고 200만원 탕진하는 배우자
한숨만 나옵니다
물론 집에 고정지출(대출이자, 관리비, 통신비, 자동차보험 등), 저축은 제 담당이구요.
경제관념 제로 수준인 사람이 저의 배우자라는것에 대해
참 결혼 잘못했구나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정인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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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새회사 · l*********
형 빨리 도망가...
셀바스AI · ˤ****
고정지출은 왜 부담을 안해
각자 반반하고 알아서 각자도산 해야지
더존비즈온 · l*********
형 물주야?ㅋㅋ
시지바이오 · 한*****
고정지출 각출하고 나머지 알아서 쓰는방식으로 하세요. 저축은 본인 비상금으로 쓰시고..
새회사 · d*****
초긍정으로만 보면
지 쓸거 지가 벌어 쓴다고 생각해.
형 번거까지 그렇게 쓰면 더 화나자나
서울특별시 · l******* 작성자
그렇게 생각하고 벌이에 대해서 아무말 안하고 있어
예전에 결혼 초기에 앞으로 공동 저축이나 생활비 어떻게 해 나갈지 얘기 시도 했는데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
그 후로 얘기 안해ㅜㅜ
한국국제협력단 · l****
자기돈 벌어서 자기가 쓰겠다는데. 형한테 용돈 달란는것도 아니잖아
NH농협은행 · j*********
물론 집에 고정지출(대출이자, 관리비, 통신비, 자동차보험 등), 저축은 제 담당이구요.
혹시 이거봤는데도 그렇게생각한다면, 주변에서 혹시 평소에 양심없다라던가 그런소리 종종 듣고살지않아?
서울특별시 · l******* 작성자
자기돈 벌어 모두 탕진 하는건 좋다 이거예요..
제가 걱정되는건 습관이라는 것이죠
200 개인 소비에 탕진 했던 소비 습관이 나중에 다양한 이유(출산, 회사 계약 만료)로 인해 수입이 중단 됐을 때 생활 자체를 힘들어할 앞날이 뻔히 보여져서요
한국국제협력단 · l****
우린 맞벌이이고 난 와이프인데, 난 용돈은 30만원 정도 밖에 안쓰고, 나머지는 저축하고 주담대 갚거든요. 근데 글쓴이 와이프 같은 분이 부러울때도 있어요, 난 필요한거 당근으로 다 사고 그래요
서울특별시 · 일******
사우님..화이팅..
아니 500버는것도 아니고 200초반 벌면서 200 다 탕진하는건 완전 노답이다..
이건 사우님이 얼마 버느냐가 중헌게 아니라 걍 배우자분 개념이 너무 없으신데;;
농협중앙회 · !*******
이뻐?
서울특별시 · 웃***
저거 정신병이고 그 경제개념 자식이 물려받을까 무섭다
저런것들은 혼자 살아야하는데 남 고생시키네..
비아트리스코리아 · i********
부모한테 경제관념 못배워서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