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 돌아서 재업해봅니당
현재 경기도 외곽 기숙사에서 3개월간 생활 중입니다.
집사려고 노력한 나날 중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허허벌판이라 우울감도 더해지지만 입주 한달 남은 시점이라 다시금 글을 읽어보고 마음을 다 잡으려고 합니다..그런 시점에서 다시한번 글 공유해 봅니다

돈 모으는 방법 중 가장 쉬운게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는거라생각합니다. 제가 했던 방법이 누군가한테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1.가계부를 쓴다
: 가계부를 쓰는 이유가 어디서 내 돈이 새고있는지 볼수있고 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정 지출 제외 쇼핑, 배달, OTT등이 나머지 지출 사항으로 구성되어있을때 이 부분을 1차적으로 줄일수 있고 이후에 더 줄일 수있는 부분은 고정 지출 상 줄일수 있는 부분(예: 통신 알뜰폰 등)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습관이되어있으면 매일 쓰지 않아도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소비통제가되어서 매달 월급날에만 한달에 지출할 돈 저축할돈을 엑셀에 기입합니다

2.외로움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 찾기
: 돈을 모으다보면 정말 외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직장인이라 업무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일때 풀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합니다. 이때 풀 수 있는 수단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래서 돈이 적게 들면서 가질수 있는 취미가 중요합니다. 찾아보면 많습니다. 수영, 헬스, 넷플릭스, 유튭 등..이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이 좋더라구요 지금은 헬스에 중독되다 싶이하여 어느덧 헬스 7년차가 되었네요..직장도 7년차입니다.

3.인간관계 멀리하기
:2번의 이유가 바로 인간 관계 멀리하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만나지말라는 얘기는 또 아닙니다. 횟수나 만나서 무엇을하는지가 중요하죠 예를 들면 지난주 만나서 술한잔하였는데 이번주에 또 한잔 다음주에 한잔하면 어느덧 쓴 돈이 적지 않은 돈이 되어있을겁니다.

4.비교하지말기
:현재의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미래의 남들과 비교해보세요.
현재는 본인이 ‘그렇게’살고 있겠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그렇게’ 살아야될겁니다..미리 깨닫고 행동할수록 그 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어요!

5.유흥 멀리하기
: 말하지 않아도 알겁니다..유흥 하는 비용이면 2번에서 언급한 무언가를 하려할때 1년치 비용이랑 비슷할겁니다.

6.불편하게 살아봅시다
:편하게살려고할때 불가피하게 필요한게 ‘돈’입니다.
클릭한번으로 배달시키고 쇼핑하고 등등 또는 배달비, 5G통신비, 차량 유지비 등등 그리고 그게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세요..그거 얼마한다고 아끼냐? 하실겁니다..푼돈 아까운줄모르고 쓰는 사람치고 돈 잘모으는 사람 못봤습니다.
100민원 1000만원 3000만원 모을 줄 모르는 사람이 1억 모을 수 있을까요?

7.주식 못하겠으면 그냥 저축합시다
:아껴서 만든 목돈 뒤늦게 엔비디아 비트코인 타지말고 그냥 쭉 모으세요..엔비디아 비트코인 오르는거보고 들어갔다가 에코프로 처럼 됩니다.

8.공부하기
100만원 1000만원 3000이렇게 모으다보면 자연스럽게 소비습관이 정립되어있을겁니다. 모으기만 하면 똥되니 미래에 투자 혹은 매매할 곳을 살펴보고 공부를 해봅시다. 저 같은경우는 제 주변(경기남부) 부터 살펴 보며 임장다니고 엑셀에 매매 전세가 기록 혹은 임장다니면서 느낀점을 적어두고 매달 말일에 매매와 전세가를 엑셀상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눈으로 보는거랑 손으로 직접 타이핑해서 수정하여 숫자가 바뀌는걸 보면 상승하락이 체감됩미다

9.저축 많이해봅시다
: 현재 저축 하는 비율이 미래 내집 마련시 원리금 상환비율이 됩니다. 저축=영끌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축을 월급의 70-90퍼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현재 원리금 상환비율은 월급의 20-30퍼입니다..이제는 소비도 좀 하지만 그래도 남는돈에서 50퍼이상은 저축하는것같습니다.
7년차 제 월급은 330만원입니다. 나이는 32입니다

10.1~9번을 남들한테 얘기해봤을때
: 두 부류로 나뉩니다.
아마 이 글에서도 그럴것 같습니다.
첫번째 부류
▶️비아냥 거리고 사는게 재밌냐는 둥 왜그러고 사냐, 그렇게 까지해야해? 하는 부류
두번째 부류:
▶️어떻게 공부했는지?, 조언을 구하거나 본인의 경험 및 의견을 공유하는 부류

첫번째 부류는 멀리하고 그들과 비교하지마세요.
그들은 우리와는 소비습관 가치관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그들을 설득하거나 바꾸려고 그리고 님들의 생각을 가스라이팅하여 바꾸려고하지마세요.

‘다름’을 인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32년 살면서 가장 합리적으로 소비한 것을 꼽으라고 한 다면
아파트를 매매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들 말에 휘둘리기보단 사요?말아요? 하기보단 본인만의 기준이 명확한게 중요한것 같습니다..제 생각에는요
저 집을 살 것이라면
1. 계약 전 2. 잔금 3. 계약 후 4. 이후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돈에 대해 나열해보세요.
그러면 저 집이 내가 사도될집인지 무리하는 것인지 보일 겁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저는 가끔 이렇게 글을 쓰고 복기를 해보곤합니다. 지난번에 매매하고 매매했던 과정을 써보았는데 그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공유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돈모으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