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히 모임에서 만난 35살 남자가 있는데
얼굴은 내가 좋아하는 상의 얼굴이고 키도 거의 180
외국계다니구 연봉도 8천 정도 돼
모은돈 3-4억 사이이구
집안도 강남이라서 좋은 편인데
문제가 있어
1. 독립을 안했던 점: 회사가 가깝다고 독립을 한번도 안해봄. 나랑 너무 살아온 배경이 다른데, 난 악착같이 살아왔고 썸남은 그러지 않았던거 (부모님과 떨어져 살지 않은게 걸림)
2. 부모님께 용돈을 평소에도 안드리고 오히려 어린이날이라고 용돈을 받았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 난 취업하자마자 용돈드렸는데.
뭔가 악착같은 생활력이 부족할거 같은 느낌이야. 결혼할 상대가 안될거같아. 연애로는 괜찮지만…
내가 흙수저라 혼자 자립하면서 살아왔는데 너무 달라
블라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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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솔로
댓글 99
Citibank · ***
걍 같은 흙수저 만나서 평생 아등바등하며 살아라
공무원 · O*****
악착같은 생활력이 부족해서 문제가 되는건 충분한 돈이 없을 경우겠지.
미라콤아이앤씨 · i*********
금수저 스멜인데
GSK Korea · 글****
그 남자 너랑 결혼 생각 없어 정신 차려..
공무원 · l*********
나 아직도그러는데 결혼했음. 부모님한테 난항상 어린이아닌가 이게왜문제인지..와이프도 이해는못하지만 엄빠께 더잘해야해 이러긴함 . 조카들에게 용돈주고 부모님한테는받고
기업은행 · a*******
웅 넘 별로다ㅋㅋ 마나지마ㅠㅠ 내가 만날게 ㅠㅠ
경찰청 · g********
독립해서 살아봤자 돈만쓰고 못모음 철든남자고만...
저런것도 거슬리면 넌 혼자 살아라
서연이화 · 넬****
뭐 고백이라도 받고 고민하는거임......?? 글만보면 이미 프로포즈 받은거같네 ㅋㅋㅋㅋ
서연이화 · 넬****
혹시 뺙이 아이디 바꿨나?? 이런 능지가 흔치않은데
하나금융티아이 · 파******
너 뭐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