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넘 편한데 좀 불안하긴함
열심히해도 놀아도 평고과라 야근 ㅈㄴ게하고 성과 냈는데도
B주는거 보고 올해부터는 걍 맨날 놈 놀아도 누군가 하더라고?그래서 최소한의것만 눈치껏하고 칼퇴하고 집감.
물론 성과금이랑 급여는 짬.
그렇게 신나게 노는와중에도 걱정 되는건 R&R이 없어서 할 줄 아는게 없음 걍 직무랑 전혀 상관없는 팀장이 이전 팀에서 하던 업무하면서 엑셀돌리고 피피티만 만드는중.(다른팀이랑 중복업무중)
그러다 헤헌한테 연락와서 면접 다 하고 오퍼까지 받았는데,
급여랑 원징은 좀 오를것같긴한데 대학동기 통해 들으니 너무 빡센회사 빡센팀임(S사 메모리쪽). 지금이랑 워라밸 대조
그래도 이름값이 있는 회사니 내 나름 전략은 갈 수 있을때 가서 2~3년 악깡으로버텨서 또 괜춘한곳으로 점프하는건데 비추함?
걍 돈 조금받아도 생각없이 다니는게 나으려나? 지금 대리정도급인데 형들 생각은 어때?
댓글 12
새회사 · a******
무조건 점프
LG전자 · t******
나이에 따라 다를 듯. 4중후반이상은 그냥 거기 살고 4초 이하는 가서 뭐라도 배우시는게 ㅋ
비바리퍼블리카 · 토******
산은 정상가서 쉬어라
일진전기 · 심**
거기서 정년보장되면 그냥 다녀
어차피 투자로 성공해야함
LX세미콘 · i********* 작성자
거긴정년보장돼? 정년보장되는사기업이있나ㅋㅋ 지금은 될지몰라도 저성장 다운사이클만 남은 대한민국에서 20~30년뒤에도?
일진전기 · 심**
50후반까진 보통 살아남긴하는데 .뭐 나중은 모르지;
LX세미콘 · i********* 작성자
좋은회사네!! 그런확신이들정도면 뼈묻하고다녀야지 난 그런회사는 안다녀봐서 고민되네
그리고.투자는 어차피 어느회사를다녀도해야되는거고, 투자는 복리효과가 크니 젊었을때 캐시플로우 더 큰 곳 가는게 낫지않나 싶은 생각도 조금 있음 근데 머 큰차이없겠지 7천받으나 1억받으나
딜로이트안진 · k*****
회사때문에 잉여였는지 진짜 본인이 잉여될만 했는지 가보면 알수 있지않을까여 잉여로 있으면서 도태의 위협을 느껴보셨으니 이직 진행하지 않으셨을까....조건도 요즘시장 안좋다는데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옮기는 조직의 리더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달려있을것 같은데...빡센게 조직장이 일시킬줄 아는사람이라 빡세면 배우고 성과내면서 일할맛 나겠고, 조직장이 인성 쓰레기에 능력도 없어 팀원 이탈 많아서 빡센거면 가지말아야지...전자라면 저는 빡센거 좋아해서 이직할것 같아요
LX세미콘 · i********* 작성자
저도 사실 고민하는부분이 후자일까봐 두려운데 소수직무라 정보가거의없네요..
딜로이트안진 · k*****
면접에서 유추해볼만한것 없던가여? 팀원수라던가 근속년수라던가 이전 프로젝트 경력이나 뭐 팀 만들어진지 얼마나 됏고 그런거?
LX세미콘 · i********* 작성자
걍 탈주자 자리같은데 걍 부서차체가 어느사업부든 워라밸 망이라더라고요. 임원들 주6일 나온다는데 저도 나갈듯..
사람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파트장 임원 피어 다 다른팀도 같이들어온거라 면접도 짧았어서 파악하기힘들고 지인이나 링크드인 찾아도 안나오는 직무라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