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처음 왔을 때부터 동갑내기 동료 여자분 닮았다고
매일 말함;; 그 닮았다는 동료분은 그냥 평범하고 통통한 스타일.
지나갈때마다 “아 ㅇㅇ씨인 줄”이러는데
스트레스 받아 진짜.. 여기온지 10개월 째인데 아직도 가끔 그럼 ㅋㅋ
내가 스트레스 받는 건 닮았다, 안 닮았다 그런 사실 여부보다
평소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나도 모르게 나 닮았다는 동료분 얼굴이나 외모 평가를 하게 되고
(예를 들면 저분보다 내가 낫지 않나 이런?)
두번째로는 기분 나빠도 나쁜 티를 못내는 거 ㅋㅋㅋㅋㅋ
그냥 별로인 연옌닮았다하면 저 그 사람 싫어해요 이러면 되는데 ㅋㅋ 옆사람 닮았다니까 그냥 할 수 있는 말이 없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ㅠㅠ
연예인도 아니고 옆자리 동료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어떨거 같아? 무례한거 아님?? 내가 예민한거?
댓글 8
SK이노베이션 · 1********
외모 얘기는 좋은거든 나쁜거든 어쨋든 입에 안 올리는게 국룰
CJ ENM · !***** 작성자
맞아 나도 그 사람 보면서 나는 실수라도 저러지 말아야지 했음..ㅎ
삼성전자 · 제***
말은 상대방이 던졌구만 스스로 비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네?
화를 낼 땐 내야 함. 타이밍 같은건 없어. 감정만 담지 마. 지금이라도 또 그러면 화내. ‘아 씨 ㅂ 어쩌라구요’
CJ ENM · !***** 작성자
속시원ㅋㅋㅋㅋ그러고 싶다 진짜 ㅋㅋ근데 매일 보는 사이라ㅜㅜ
다음엔 대답 안하려고!
스타트업 · I*******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쟤보단 낫지
CJ ENM · !***** 작성자
솔직하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지 않나? ㅎㅎ
스타트업 · I*******
백퍼 인정
변호사 · i********
개무례 한거지. 미러링해줘 개못생긴 연예인 닮았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