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서 처갓집 근처로 이사왔는데
딱 임대사업자 물건이 싸게 전세로 나와서
집 보고왔는데 고양이를 키우더라고? 어린 아이들이랑...
와 고양이판으로 하고 사네 하고 집보고 왔는데 냄새는 좀 났지만 이정도면 괜찮은건지알았어. 그날 비가 안와서 몰랐음. 이런 개같은 냄새가 나는줄은...
입주할때 도배 다 뜯어내고 새로 싹 하고(도배아저씨 개고생함...털날린다고. 여기저기 다 얼룩져있고)
입주청소도 불러서 추가금까지 내고 싹 청소함( 청소아저씨 아주머니도 개고생하심)
다음날 이사왔는데 집들어올때 좀 냄새가 나더라고? 도배랑 입주청소했는데도.... 환기하면 빠지겠지 하고
문열어두고 처가집에서 삼일있다가 오늘 들어왔거든?
와 미처버리겠어. 비오니까 냄새 개오짐.
돈은 돈대로 다쓰고 이사왔는데 냄새안빠짐.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이거 어케해야함?
그리고 전에 살던 사람은 이정도면 아동학대 아님?
고양이냄새 빼준다는 업체에 맡기면 좀 빠짐?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너무 걱정돼...
아이를 위해서 처갓집 근처에서 4년살고 아이크면 원래동네로 이사가려고 했는데 이건 오히려 아이를 학대하는거겉아.
댓글 4
LG에너지솔루션 · i*********
Wow
스타트업 · e********
나도 고양이 키우는데, 비오는 날 손님이와도 동물키우는 집 냄새 난다는 말을 못들어봤는데 그 사람들이 관리를 못햇나바ㅜㅠ
너무 심하면 전문업체 손 빌리는 것도 괜찮아
CJ ENM · 판***
벽지말고 바닥도 다시함?
마루로 오줌 스며들어서 나는 냄새같다.
공무원 · i*******
고양이 키운집은 사료냄새가 좀 배는데 그렇게 안심한데..
중성화 안해서 오줌갈겼나...? 그냄새는 잘 안빠짐. 드럽게 키운듯
업체손...으로 된다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