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실거주 1채 보유중이고 갈아타기 타이밍 잡고 있는 사람중 하나야
지역별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 전체 평균을 생각하면 당장 2-3년내에 집값 상승 모멘텀이 될만한 요소가 전혀 안보이는데 여기 게시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뭐야?
최근 반년정도 거래량이 좀 살아났지만 19-21년만큼의 거래량에 비하면 한참 밑돌았고.. 세계 경제는 적지않은 시간동안 거품을 걷어내는 시기를 겪을거라는건 누구나 아는이야기고. 한국 수출은 당연히 바닥 기고 있고.. 경제 성장률은 따라서 매우 떨어지는 상황
코로나때처럼 초저금리로 돌아가는건 단기에는 일어날 수 없다는걸 21-23년동안 각나라 긴축 상황만 봐도 알 수 있고.
가계대출은 천정부지로 오른 상태고 PIR도 여전히 높은 상태고 유동성 대비 고평가가 된 상황이란것도 모두가 인지한 상태..
정부 정책은 경착륙 막기위헤 어쩔수 없었겠지만 마지막 카드로 써야할 정도의 강력한 정책을 사용했는데 결국 거래량은 한계에 다다른것 같고 매물량은 다시 쌓이려는 징후가 보이고..
오를만한 요소를 생각해보면 지역별 편차가 크지만 수도권 내에 일시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있는 곳이 있어보이고, 정책적으로 가계 부채를 좀 더 키우는 방향으로 부양하는 방법 정도?
이렇게 비교해보면 아무리봐도 주택가격은 현 추세 상 보합내지는 하락이 예상되는데..
주택 가격 하락/상승에 기여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각장 어떤 원인으로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는지 댓 달아보자#
댓글 69
현대오토에버 · j*********
실거주 1채보유중이면 그런고민 할필요없지않아?
본아이에프 · 니********
강남 한남 마용성 목동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보합아닐까
키움투자자산운용 · :*******
창용이형이 한 말 중 틀린말은 없다
현대모비스 · j*********
예전에 최경환이는 빚내서 집 사라고 했는데 욕 직살나게 먹었는데 그때가 맞았는데
김현미는 빈내서 집 사는 사람들 안타깝다고 했지만 결국 틀렸고,
창드래곤은 과연 어느쪽일라나? ㅋㅋ
새회사 · 도****
1. 정책
하… 정부 대출 집값규제 6억에서 9억으로 올리면 중저가 주택가격 꿈틀할까봐 걱정 ㅜ
2. 분양가
하… 철근사태등등으로 이제 더 엄격한 절차와 감시 안에 아파트들이 지어질거고 임금&원자재 등등으로 분양가가 더 오르면 어카지… (지금도 남겨먹겠지만 원가 오르는데 정가 냅두진 않을듯 ㅜ)
3. 물가 상승률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원자재값은 꾸준히 올라가던데 집값 내려갈 수 있으려나..
4. 금리
금리 보수적으로 내년까지 동결 내후년부터 인하시작된다보면 지금 정부 대출 금리도 착하던데,
인하시작하면 더 오를까봐 걱정
5. 공급감소
이제는 수익성이 정말 충분한 지역만 재개발/재건축 등등 할거 같던데… 그에 따라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수도 ㅜ
아무리 무지성 신청한다해도 요즘 수도권 청약 경쟁률 노이해
집값 떨어지면 좋겠다.
라이트하우스랑 부읽남 같이 보는데 더 오를까봐 걱정되네
트릿지 · l******
1-거품이 왜 걷힌다고 생각하지?? 아니, 통화량 증가를 왜 거품이라고 인식하지??
2-유동성은 정확히 데이터 찾아보고 이야기 하는건가?? (본원통화, M2 등)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 내******
아니 집값하락한지1년도 안됬는데 다시 상승은 너무한거아님? ㅋㅋ
한국지멘스 · l*********
1년이란 기간동안이라도 하락시즌이 있던게 감사한거 아니었을까..
현대자동차 · |*********
없다고생각하면 팔아ㅋ 글싸지를 시간에ㅋㅋ
SK케미칼 · i********
ㅇㄷ
한국주택금융공사 · l*********
특례도 끝났다.
SK하이닉스 · !********
경제 상황과는 별개로 내년에 총선이 있음
일단 집있는 586세대 표 잡으려면 집값 어느정도 유지 시킬거고, 총선 이후엔 일부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약반등
그래서 내년 중하반기까지는 약반등 보이다 경제 상황에 맞춰 하락장 시작
아직 부동산 경험이 짧지만 내 생각엔 우리 나라 부동산은 아직도 심리(이슈)>>논리적 이유 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