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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테 월세 못하겠다고 하니까 계약금 이야기 하는데

한국철도공사 · !*********
작성일05.09 조회수8,996 댓글105

아파트 월세 내놨는데 지인이 자꾸 자기 들어가면 안되냐 이야기해서 시세보다 싸게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원래 2000/90 인데 500/80 으로
근데 이 마저도 계약금 5달에 걸쳐서 주면 안되냐 해서
여기까지 ok 함
근데 돈 없어서 늦게 계약금 준다면서 노트북 뭐살지 고르고 있고 스피커 비싼거 또 살거 고르고있고 티비 쇼파까지
진짜 개찜찜해서 주변사람한테 말하니까 무조건 하지말라해서
못한다고 이야기함 계약서 안썻음
그러니까 며칠뒤에 자기 이사 입주청소 업체 계약금 넣은거 자꾸 말하는데 이거 어케해야 함?

댓글 105

한화비전 · 꼰****

손절강추
지인이 아니라 형 호구로 봤네

한국철도공사 · !********* 작성자

네 손절 쳤어요
연락 안할려구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t****

계약이 성립되어야 계약에 따른 의무가 생김. 계약금은 계약 성립의 조건임. 그러니 아무것도 해줄 의무 없음.

삼양사 · i*********

와 이건 지금 안거르고 입주라도 해버리면 두고두고 인생 피폐해지겠다 ㅅㅂ

농심 · a*********

제발 돈이 오가는 거래는 아는 사람이랑 하지마
앉아서 빌려주고 무릎 꿇고 빌면서 받는게 지인과의 돈이 관련된 거래야
그나마 집에 들어와 살기전에 끝낸거면 다행이다
결국은 니 지인이 어쭙잖은짓해서 계약파기이니 그걸 빌미로 관계에 영향을 줄 정도면 그 관계마저 끊어
어디서 거지 근성이야?
지인찬스로 500에 80으로 깍아줬으면 보증금부터 제대로 해도 해줄까 말까구만ㅡㅡ

한국철도공사 · !********* 작성자

그러니까요 저것도 진짜 양보해준건데 저거마저도...
하 진짜

한국철도공사 · !********* 작성자

그냥 미안하다 이야기하고 손절 쳤어요

서울대학교병원 · l*********

잘하셨어요. 차단박으세용 다신 엮이는일 없게

세메스 · i******

너도 참 답답하다 친구가 괜히 저러는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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