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블라블라

현재까지의 민희진 사태를 보고 든 생각

삼성전자 · !********
작성일04.28 조회수18K 댓글168

민희진 여론전 준비 잘했네 ㅋㅋㅋ
4월 여론전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고만 ㅋㅋㅋㅋ

기자회견부터 철두철미하게 잘 준비했다 느꼈는데 지금 사이비플 보니까 보통 똑똑한게 아니네 ㅋㅋ 별 그지같은 말에 휘둘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ㅋㅋㅋㅋ

1. 기자회견에서 쟁점이 되는건 죄다 축소, 회피하고 감정호소만 함.
완전 제대로 빌딩된 기자회견이었음.
시작은 정신병있냐 소리 나오게 행동해서 저런 사람이 무슨 조작을하고 찬탈을 하냐 하는 반응 이끌어냄.
그 후 감정 호소에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잘 긁어냄.
여성직장인들이 느끼는 개저씨들에 대한 을분, 대기업에 대해 느끼는 개인이나 중소인들의 설움+동경, 덕질하면서 현타오는 지점을 차례차례 짚어가며 나훈아 바지내려급 행동으로 큰웃음 줌. 웃다보니 맞말 하는거 같음.
콕콕 찝어서 보편적으로 느끼는 불합리를 쌍욕섞어서 얘기하니 사이다민국에서 직빵으로 먹힘. 진실은 이제 중요하지 않음.
민희진이 그냥 핫바지냐고 엔터계에서 20년 넘게 구른 사람임. 트렌딩과 브랜딩 전문가임.
그리고 멘탈나가서 저러고 나왔나 싶은 러프한 옷차림이 다음날 공개된 걸 보니 뉴진스가 입은 옷. 용의주도하게 준비함.

2. 기자회견으로 묻힌거
- 무당에게 유출한 개인정보, 회사용역업체에 무당업체 등록하고 청소용역으로 지불한 것에 대해 해명 일체 없음
- 대표이사가 이사진과 한 어도어 껍데기 만들고 엑싯하는 카톡을 일개 사담으로 만들고 일축함. 삼성전자 사장이 이런말 카톡으로 자기 부하직원인 임원이랑 한게 걸리고 사담이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함?
-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한 부분은 사실이 아님. 5% 동의 필요는 책임 경영 및 엄한데 지분 팔아서 가치하락 하는걸 방지하기 위한 우선매수권때문에 들어간거고 해석의 차이로 민희진 주장대로 문제될수 있으니 12월에 수정해주겠다고 했는데 민희진이 거부해서 4월이 되도록 수정을 못하고 있었음. (메일로 협상 내용이 남았다면 당연히 증빙되겠지) 본인한테 불리한데 왜 수정을 안했을까? 당연히 이런 여론전에 써먹으려고.

3. 하이브의 대응 기사가 여론전때문에 커뮤랑 트위터에서는 먹히지 않았지만 위와같은 부분들에 의문을 느낀 사람들이 존재했고 그래서 제대로 정독하고 읽은 사람들, 블라인드에서는 대체적으로 하이브편이 우세하게 돌아가자 이제 하이브가 법정싸움까지 절대 그냥 못버틸 카드를 꺼냄.

방탄임. 방탄은 잘못건드리면 ㅈ되는 카드임.
그렇잖아도 하이브를 싫어하던 팬덤이 들고 일어날거임
민희진맘들이 방탄팬이 하이브편이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하이브 욕하는게 방탄팬임. 왜냐. 하이브를 사실상 방탄이 만든거나 마찬가진데 지나치게 공평한ㅋㅋㅋㅋ 나머지 방탄을 오히려 홀대하니까.
그리고 방탄은 지나치게 인지도가 높음. 우리나라에서는 후려치는 사람 많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 인지도를 높인게 방탄일 정도임. 10년전 출장갈때랑 지금이랑 완전 달라진 위상을 느낌. 주재원들도 다 하는 소리임.
솔까 해외살면 방탄 잘 몰라도 그냥 감사하게됨. 그런 방탄을 전면으로 내세워서 사실이든 아니든 여론몰이 하면 이건 이제 하이브가 법정까지 참아지지가 않음.

실제 지금 논란되는 사재기는 사재기를 했다는 법원 판결도 아니고 2017년에 이미 해명 완료된 사건임.
편법 바이럴(이라지만 모든 엔터가 다하는)을 대행했던 피고인이 "너네를 사재기라고 루머 퍼트릴꺼야" 라고 협박을 했고 사실여하와 상관없이 루머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이 있는 엔터라 협박에 대응을 해주다가 결국 고소했고, 판결받은 거임. 법원 판결문 전문만 읽어봐도 알수 있는 내용이고 실제 그렇게 써있음. 그런데 "사재기 했다는 인정을 법원이 했다"라고 마음대로 해석해서 뿌려버림.
방탄 죽이기는 더이상 범접할수 없던 2018년까지 계속되던 일임. 감히 3사 출신도 아닌 중소돌이 잘나가는 걸 못견디던 3사 팬들이 "날개꺾기 프로젝트" 라고 이름 붙여서 인터넷에서 죽이려고 들던때가 그때이고 그럼에도 못 죽인건 그런 일이 없었기때문임. 왜 날개꺾기냐면 당시 방탄 앨범명이 윙스라서.
사재기는 이슈 자체도 아니지만 그런 걸로 몰아가고 이미 7년 지난일이라 관심없던 사람은 새로운 이슈인줄 알고 헛소리를 하고 있음.

ㅅㅂ 사이빜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믿는 것들이 제정신인가 싶음 ㅋㅋㅋㅋㅋ 왜냐면 저 사이비 얘기 소스 자체가 악개들에게서 나온 것들임. 이때싶 악개까지 붙어서 저걸 가져왔는데 증거가 개 허술함. 사용 제품이 사이비다 이러는데 증거랍시고 가져온게 사이비 회사 생산 제품인데 심지어 사이비단체 이름도 다 다르네?? 사이비는 다신교임? ㅋㅋㅋㅋ 한군데 제품이면 모를까 여기저기 물품 섞인건 오히려 아니란 반증일 뿐임. 그냥 우리나라가 사이비종교가 운영하는 업체가 존많임.
이야 쿠팡 간장 개웃었네 ㅋㅋㅋ 저거 간장 검색하면 한동안 상위권에 뜨고 후기 좋아서 나도 사봤었음 ㅋㅋㅋㅋㅋ ㅅㅂ 그럼 쿠팡이 사이비겠지 ㅋㅋ 이건 반박을 할수록 내가 저능 해지는 기분임. 다 긁어모아다가 그럴싸하게 해두면 다 사이비지 ㅋㅋㅋㅋ

개웃긴건 안티들은 이전에 방탄이 일루미나티라고 한적도 있고, 문정부때 핫백 1위 가고 훈장 받았다고 문정부가 밀어준다고 한적도 있음. 근데 이제는 윤정부가 밀어준대 ㅋㅋㅋㅋㅋ 아니 시바 이렇게 여야대통합 가능할 능력이면 걍 나라를 줘야하는거 아님?? 앞뒤 말이 하나도 안 맞음 ㅋㅋㅋㅋㅋㅋ

단월드가 백악관 초청이랑 유엔 데려가줬다는 말도 개웃딤 ㅋㅋㅋ 뇌에 주름이 있으면 좀 생각이란걸 하고 살아라. 단월드가 무슨 지구 최강의 세력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쌉소리들로 인해 숨어있던 방까들, 악개들 신나서 튀어나오고 결국 경영권 찬탈의 본질은 묻혔음.
찬탈 시도가 있었는지, 낙하산 인사, 무당집 청소업체로 등록해서 돈 빼돌린 것도 그냥 묻힘.
이젠 그게 사실이래도 그래서 뭐, 할만하니 찬탈했네, 배임했네 이지랄로 뇌없는 실드를 침 ㅋㅋㅋㅋㅋㅋ

정신머리가 있다면 양쪽 주장을 잘 살펴보고 어디가 비는 부분인지 봐봐. 타진요때랑 똑같음. 총장이 확인까지 해줘도 안 믿는 사람들처럼 증거가 넘쳐도 눈막 귀막하고 자기소리만 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민희진은 본인이 여론전에서 원했던걸 얻어내가고 있음. 본인은 잔다르크가 되었고 이전엔 욕먹던 로리 취향도 신격화되는 중 ㅋㅋㅋ 꼭두각시냐던 뉴진스도 다시 없을 성녀 취급 중.

단 3일만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났는데 지나치게 체계적이고 교묘함. 여론전을 알뜰 살뜰 잘 준비해 왔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음.

결론 : 여론전 잘 짜서 동정심을 얻고 신격화된 민다르크는 4천억 얻고 지맘대로 나르시스트짓 하며 일하겠고, 그를 옹호하던 시녀들은 민씨 덕에 여성직장인, 특히 여성고위직에게 더 박해지게 될 현실을 마주하게 될것.

반박시 댓글부대 소리 말고 논리적 증거가져와.

tag

하이브

댓글 168

한국GM · L********

좋아요 수보니 실제 알바들이 있긴있나보네

공무원 · l*********

하이브 지금 40만에 쳐물린애들은 제정신 아닐텐데 좋아요 수 이해해주자 니돈 맛있더라 꺼억 ㅋㅋㅋㅋ

삼성물산 · .***

사이비 믿는 애들 푸바오 중국갈때 울었을듯 ㅇㅇ

행복나래 · u****

푸바오의 나란데 뭘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성디스플레이 · k*****

온통 민희진 글뿐이냐
니 앞가림이나 하자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t********

아.. 아무리 팩트여도 하이브 이름 달고 좀 자제좀.. 주가 더 떨어져요 ㅠ

하이브 · i********

그럼 억울하게 가만히 있냐?

새회사 · l*********

맞는 말인데?
아무리 울고불고해도 사악한 욕심쟁이 기업사냥꾼은 욕먹어야함

서울대학교병원 · N********

18프로가 회사먹을수있음?

서울대학교병원 · N********

하이브가 또 지랄 시작했네

GS리테일 ·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https://www.teamblind.com/kr/s/GCGeavy6

새회사 · l*********

언플의 여왕에게 5천만 대한민국인이 놀아나고있지 ㅋㅋ

인기 채용

더보기

블라블라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썸·연애
시술·성형
이력서·면접 팁
게임
이직·커리어
부동산
프로야구
보험
자동차
직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