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일을 당한게 몇번 쌓이니까 마음의 문을 닫고 피해의식이 생겼는지
회식자리나 모임할때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 눈빛에도 움츠려들고
망상하게되고 나에게 하는 말과 행동도 안좋은쪽으로만 해석돼
일할땐 괜찮아. 내 일은 내가 끌고가는거고 일 못한다는 얘기는 한번도 들어본적없어서 자신감있게하는데
회식자리는 불편해서 가슴이답답하고 토할것같은 기분까지느껴
어떻게 극복하냐 진짜..
부서에 마음맞는 동료 몇명 만들어두면 좋을까했는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그 동료옆에 앉아서 하하호호하면 질투나고 소외감느끼고 우울해
회사생활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이력서·면접 팁
댓글 3
SK하이닉스 · 1********
그정도 감정이 들 정도라면..
차라리 깔끔하게 거리 두는게 낫지 않을까
하하호호거리는거 부러운거.. 그거 잠깐이야
알고보면 지들끼리도 험담하고 정치질하고 그러는걸
이해관계 얽히면 서로 내빼고
해야하는 일 잘하고, 업무역량 개발 눈치껏만 잘하면 될거 같은데
한국토지주택공사 · i********* 작성자
댓글고마워. 그러고 놀던지말던지 신경안쓰고 거리두고 지냈는데 점점 소외되는 기분이 커져서 이젠 고립감까지 느끼니까, 안그런척 내색하지만 사실 힘들고 지쳐ㅠㅠ
SK하이닉스 · 1********
한번 잘 버텨봐
정 힘들다면 회사 밖에서라도 사람 많이 만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