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사용 자율화

장교, 부사관, 병 모두 보안의 생활화는 당연함.
그런 측면에서 병사도 장교, 부사관처럼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 해야 함. 현행처럼 일과시간 이후 사용하게 하는 것은 부조리임.

병사가 휴대폰 쓰면 보안사고 난다?

애초에 병사가 접근할 수 있는 비밀은 특수보직에 한정적임.

북한이 통신정보를 감청할 우려가 있다?

어차피 북한 버젼 777사령부가 장교, 부사관 신호 체계 감청하면 병사 감청하나 똑같음.
특정 지역이나 특정 부서에서 휴대폰 소지 못 하고 근무하는 것처럼
모두 다 휴대폰 사용을 못 하거나 다 같이 사용하게 해야 함.

2. 공휴일 휴가 제외

병사는 영내자라서 공휴일에 휴가를 써도 개인 연차가 차감됨.
반면 영외자는 위수지역 근무자라 하더라도 주말 휴가시 연차 차감이 안 됨.(물론 실무적으로는 휴가 낼 때 비상소집시를 대비해서 공휴일까지 휴가 기간에 넣어서 결재 올림)

영외자, 영내자 차별을 하는 게 아니라,
현행처럼 병력의 OO% 이상일 경우에는 자유롭게 연차를 쓸 수 있게 해야 함.
그리고 공휴일은 연차 차감 대상이 아니게 개선해야 함.

병사만 공휴일에 연차 사용시, 연차를 차감시키는 것은 부조리임.

병사의 휴대폰 사용 자율화, 공휴일 연차 미차감으로
시대에 맞는 바른 병영생활이 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