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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금일 한경 신문 요약(+사견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1.11.15. 조회수3,394 댓글21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국제 경제 지표
美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66.8
예상치 72.4 이전 71.7
10년來 최저치 경신
내일 소매판매지수 매우 중요

- 美10월 소비자물가지수 30년來 최고치
글로벌 공급망 불안 여파 지속
더 이상 일시적 전망 없어
원유 가격, 계절적 요인 고려 상승 전망
인플레 상승 영향 ‘기업마진’ 감소 가능
美기업, 하반기 가격 결정력 둔화 가능

- COP26 기후변화 대책 합의
석탄사용 단계적 감축
`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인도 반대로, 석탄금지→감축으로 변경

- 16일 바이든 시진핑 첫 정상회담 개최
미, 중 정상회담 앞두고 신경전
양국 관계 개선 어렵다 전망 우세
바이든 쥐쥐율 41% 역대 최저
중국 상대로 우호적 태도 어려워

- 美 자산버블 대공황보다 심각
부르는게 값 집 내놓자마자 팔려
인플레 우려 속 자산시장 과열징후
CNN 월가엔 공포는 없고 탐욕만
거품 꺼지면 글로벌 경제 충격 불가피

- 美9월 이직 440만명 역대 최대
고용난 지속, 은퇴 인구 3000~4000만

- 美주요 벤처캐피탈, 中반도체 투자 강화
`20년 이후, 中반도체 투자 20건 역대최다
인텔, 중국 프리마리우스 테크 투자

- 제 2요소수 대란 오나, 차이나 리스크
대만해협 둘러싼 미중 갈등
시진핑 내년 3연임 성공 시 , 대만 통일 추진 전망
中 추가 경제보복 발생 가능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석유화학, 철강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 배터리 90% 의존

◆ 금 융
- 29세 이하 자산 대비 부채비율 급증
5년새 17%→33% 증가
좁은 취업문, 가시밭길 창업
폐업률 20% 전세대 중 가장 높아

- 주식부자 1년 새 4만명 급증
금융자산 10억이상 39만명
보유 규모 2618조, 22%↑
증시 활황 역대급 증가율
서학개미 행렬 동참 증가 추세

- 한경 밀레니엄 포럼, 금융정책
고승범“부채 증가 빨라 대출 규제 불가피”
가계부채 증가율 18% 세계 최고 수준
예대금리차 증가, 은행만 배불려
코인과세 유예 주장엔 ‘예정대로’

◆ 물가, 원자재
- 갈륨, 텅스텐, 마그네슘 中의존 80%
반도체 주요 원자재 전세계 80%↑中 생산
작년 수출 통제법 시행
전략 물자화 가능성 증가

- 수입 콩 공급 축소에 두부대란 오나
정부, 국산콩 보호 취지로
수입 직배 물량 20% 감소
업체들 잇단 휴,폐업 생산 격감

◆ 산 업
- 에어버스, 255대 수주 계약
팬데믹 이후 최대규모 수주

- 삼성 텍사스 파운드리 20조 투자
TSMC 인텔 거센 투자 공세
제2 파운드리 부지 확정 예정
반도체 공급망 정보 제출 관련
美정부와 직접 논의 가능

- 모더나 찾는 李, 백신 위탁 확대
삼바 ‘백신 원액생산’ 담판
원액 생산 수주 시 mRNA 전과정 섭렵

- 中정부, SMIC에 18억 달러 직접 투자
中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 2조원 투자

- 100년 넘은 J&J, 도시바 쪼개기 혁신
제품 위해성 논란 휘청 J&J
회계 스캔들 주저앉은 도시바
덩치 커지며 의사결정 느려져
사업구조 단순화해 선택과 집중

- 계열사 물류사업, 포스코터미날로 통합
포스코 물류 통합자회사 재추진
日미쓰이물산 보유 포스코터미날 지분 인수
흩어진 그룹 물류 인력 통합 배치
포스코 작년 물류비 3조 달해

- 전기차 인도, 인니, 태국 보급률 1%
신흥시장으로 번진 전기차 대전
보조금 확대 등 각 정부 지원
소득 낮아 보급형 내놔야 승산

- 동남아 ‘실적 늪’빠진 유통사들
롯대, GS리테일, 이마트 등
규제 정치 리스크 실적 악화
직접투자 대신 로열티 계약 전환
규제 없는 美등으로 투자 선회

◆ 코로나
- 유럽 다시 봉쇄, 확진자 급증
동유럽 백신 거부 증가
서유럽 방역 느슨해져
네덜란드 다시 영업, 통행 제한
오스트리아 미접종자 외출 금지

◆ 증 권
- 주식 팔까요 트윗, 머스크 테슬라 매도
닷새간 69억달러 매도
테슬라 주가 15% 넘게 급락
1000만주 이상 더 팔 가능성 농후

- 애플, 3분기 실적쇼크 후 횡보
노트북, 스마트폰 수요 늘며 고공 행진
2년새 주가 170% 증가
반도체 공급난 타격
아이폰 생산량 줄자 9년만에 예상 하회

◆ 부 동 산
- 종부세 패닉, 세금 폭탄 다주택자
공시가, 세율 상승 여파
非강남권 2채도 수천만원
납부여력 없는 고령자 날벼락
종부세 대상 10만명 증가, 세금총액 5.1조
1주택 양도세 비과세 12억으로 상향 전망
여야 공감, 오늘 조세소위 논의

- 집값 비쌀수록 단독명의 유리
고령자, 장기보유 공제 적용
22억 아파트 5년 보유한 70대, 단독명의 시 종부세 25%↓

◆ 가상화폐
- 비트코인, 16일 4년만에 대규모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 이슈로 사상최고가 경신 전망
현물 ETF는 상장 거절

- 사토시의 비트코인 76조원 소유권 재판
사토시의 정체 밝혀지나?.?

◆ 美증시 요약
- 존슨앤존슨 1.2%↑
소비자제품기업, 의료기기 및 제약회사 분할

- 쿠팡 8.9%↓
역대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

- 엔비디아 0%
웨드부시, 투자의견 하향 조정

- 월트디즈니 –1.53%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증가율 둔화

- 넷플릭스 3.81%↑
6개월간 35% 급등

- 테슬라 –2.83%↓
69억$ 매각
아직도 매도 예정 물량 많다.

- 리비안 5.66%↑
3일간 66% 급등

WTI 80.79(-1.00%)
금 1,868(0.30%↑)
달러인덱스 95.12
10년물 국채금리 1.570%

- 사견(美)
이번주도 인플레 공포가 지배하는 미장 전망 됩니다. 당장 내일 나오는 소매판매 지표가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우려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주에 먼저 안 좋게 나온 것으로 보아 내일은 좋지 않게 발표 될 가능 높습니다.
목요일 휴일로 국채시장 휴장하면서 금요일 국채시장 발작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보합권 마무리했습니다. 휴...

바이든 쥐쥐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사회복지예산안의 통과 확률이 점점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1.75조로 축소 된 예산안을 제시 했지만 민주당 상원 위원 조맨친이 거절한 상태입니다.
Fed가 주장하던 ‘일시적’인플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플레의 장기화가 가시화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부양책은 이미 1.2조 초당적 인프라 법안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12월 민주당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 요청까지 있어서 쉽지 않은 1.75조 예산안입니다.
아무래도 민주당 내 중도파 위원들(조맨친-‘탄광’지역 상원위원, 시네마)을 설득하기 위해선 사회복지예산 중 기후변화대응 예산 삭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파월의 연임문제도 美경제 불확실성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브레이너드 인터뷰 때문에 파월의 연임 거취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빨리 결정을 해줘야 파월도 정책방향을 잡고 추진할 텐데 바이든이 자꾸 간잽이질 해서 파월이 애매한태도를 취한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바이든 입장에선 사회복지 예산안이 본인 정치인생의 중요한 사안이라 할 정도로 신경쓰고 있는데 인플레 때문에 정치권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파월이 자꾸 매파 발언을 하면서 바이든을 막는 중이라 저는 브레이너드로 넘어갈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만약 바꾼다면 바이든 말 잘들어야 하니까 매우 완화정책 예상됩니다.
파월 지금 냅두면 12월 FOMC에 테이퍼링 속도 증가 가능합니다.

- 사견(국장)
금요일 아주 다행히 반등에 성공한 분위기입니다. 12월 배당 때문에라도 슬슬 들어올 시기입니다. 금요일 외국인 수급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고 금일 상승시 3050까진 무난해 보입니다.

환율은 강달러 추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80선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지수 급등에도 환율 보합권 보면 외자 유입이 막아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하나 있는데 8월 금통위 금리인상 후 매 달 증가하던 m2(시중통화량)이 11월에 드디어 꺾여서 증가율이 감소했습니다. 11월 추가 금리인상이 전망되는 가운데 금통위 전에 m2가 꺾인건 의미가 있습니다. 12월에도 연속으로 감소 시 증시 뿐만아니라 자산시장의 하락 추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12월 지표 확인하고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국장 화이팅!!

ps. 요즘 제가 위아래 몇 번 맞췄다고 저에 대한 믿음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정보에서 사실만 믿고 ‘의견’은 항상 의심 해야합니다.
선취매하고 여러분한테 추천 할 수도 있으니까요.
누군가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경제적 가치가 없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1월 15일)

댓글 21

새회사 · 시******

모닝 루틴

국립암센터 · 귀******

형아 오늘도 고마워어!

피에스케이 · 블*********

형 마지막 ps 문단까지 완벽하네. 고마워!

삼성디스플레이 · N*****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브레이너드는 초비둘기파 입니다 파월보다도 더 완화적 기조를 유지 하는 사람이며 이번 테이퍼링도 실업률을 더보고 하자고 반대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만약 브레이너드가 의장을 달면 증시의 파티는 계속됩니다 ㅎㅎ

새회사 · l*******

사회복지예산안에서 기후변화대응 예산 부분은 삭감 안될거 같음. 다른 복지 예산이 추가 삭감 될거 같음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조맨친 설득 할 다른 방안이 있을까요??
이유도 부탁합니다

새회사 · l*******

아 내가 오해했음... 조 맨친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 예산 삭감될거 같은데 이게 기후변화대응 예산에 들어가네 ㅋㅋㅋ

새회사 · l*******

난 재생에너지 포지션이 커서 재생에너지 세금 공제 예산만 안건들였음 함

포스코건설 · 머*****

항상 감사합니다.

SK플래닛 · 주******

형글 덕분에 공매충들 박살나네요 감사합니다

우성전기공업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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