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amblind.com/kr/post/qpQRiDiy?cid
지난주 금요일에 초단기국채 투매 보고 썼던 글입니다.
아시겠지만 일간지 외에 별도 글은 특수한 경우 아니고 잘 안 씁니다.
너무 안 좋아보여서 알림 드린거였고 금 월 오늘까지 힘든 장 예상됩니다.
했제 그랬제 할려는건 아니고 다음에는 이런 지표들도 주의깊게 보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길 바래서 땡겨옵니다.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국제 경제 지표
美 10월 기존주택판매 6.34M
예상치: 6.2M 이전 6.29M
美 10월 기존주택판매(MoM) 0.8%
이전 7.0%

- 연준의장 파월, 부의장 브레이너드 지명
연준 의장 불확실성 해소
연준, 향후 매파적 행보 가능성 확대
美 국채금리 급등, 기술주 차익 매물 출회

- 최저법인세 美상원 통과 임박
최저 법인세 15% 개정안
국경 간 세율 격차 축소
사회복지법안 포함, 재원 조달 목적
WSJ, 최저법인세, 많은 기업 영향

- 일론머스크, 제이미다이먼 갈등 심화
전기차 투자 프로젝트 의견 상이
JP모건체이스 과거 전기차 부정적 의견 제시
전기차 구매시 당사 금융상품 요청 거절
테슬라에 1억6200만 달러 지급 소송 제기

- 英, `23년부터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 테슬라, 美전기차 충전소 소비자만족도1위
전기차 시장 확대, 전기차 충전소 주목
美대도시 전기차 공공충전소 약 4.5만대
충전기 1개 기준, 전기차 10대미만 적정
사회복지법안 충전소 보급 관련 9조원 포함

- 해상운임 급락, 물류 정상화는 아직
벌크선 한달여 만에 55% 급락
컨테이너선 1주일새 26% 급락
아시아 생산기지 가동 정상화
美유통기업은 이미 재고 확보
항구 화물적체, 인력난 여전
내년에야 공급망 병목 완화 전망

- 위안화 가치 6년 來 최고치
中당국 “투기적 거래 말라”
은행 50여곳 “거래 늘면 신고”
기준금리인 LPR 19개월 째 동결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도시 건설
비트코인 국채 발행해 자금조달 예정

- 공공일자리가 기업 인력난 부채질
베일리 英 중앙은행 총재
정부까지 인력 확보 뛰어들자 임금 부담↑

- 베트남 숨겨진 180만t 알루미늄
전세계 알루미늄 공급부족 아우성
호치민 산단에 50억弗 규모 비축
美수출하려던 중국산 물량 추정
원산지둔갑 논란으로 계류중

- 美국방부,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돌입
MS, 아마존만 기술 요건 충족
구글 “국방부는 세계 최대 고용주”

◆ 금 융
- 물가, 금리, 환율 종잡을 수 없다.
전자, 조선 등 원자재 물류비 상승 장기화
中공급쇼크 소재 의존도 높은 산업 초긴장
항공업계 고유가, 환율 리스크 대두
인플레 악순환, 고금리 고환율
실질 소득 줄며 구매력 감소
잠재성장률 최저 수준 추락

- 이자 부담 눈덩이, 가계 살림 팍팍
주담대 금리 최고 年5%까지 상승
급등하는 가계부채 관리 필요

- 우리금융, 23년만에 완전민영화
非은행 강화, M&A 속도 낸다.
예보 지분 9.8%, 5개사 매각
민간 주주 중심 지배구조 체제
증권, 보험등 외연확장에 박차

◆ 산 업
- 현금 급한 LCC 출혈경쟁
유상증자로 근근이 버텼지만
4개 LCC 올 누적 손실 6672억
앞다퉈 초특가 내놓고 현금 확보 나서

- 2분18초 마다 캐스퍼 한 대 생산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화 시스템
로봇 100여대 자체공정 100%
직원 평균 28세 수평적 문화
(사견: 현차의 홍보용 기사입니다.)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강화하라
기초소재, 안정적 수익 내지만
경기, 유가 등 시황따라 변동 커
특수소재 진출 서둘러라 주문
암모니아, 친환경 수지 본격 진출

- 카카오, 네이버 컨텐츠 전쟁
웹툰, 웹소설 지재권 확보 전쟁
중장편 연재할 단편 작품 선발
작가 양성 힘써온 네이버 맹추격
웹콘텐츠 OTT서 줄줄이 대박
IP확보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

- SK쉴더스 무인 안심존 연내 5000개
라이프케어 플랫폼 변신
AI카메라 현관 앞 모니터링
IOT도어록 연계해 안심 택배
상점, 사무실은 지능형 융합보안
디지털 신사업 매출 증가 예상

- 신선제품 새벽배송, 장점살리는 NS쇼핑
하림지주 완전 자회사로 편입
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 전환
양재 첨단물류단지 개발 속도
산지 직거래 농축수산물 활용해

◆ 코 로 나
- 부스터샷 안 맞으면 헬스장, 노래방 못 가
정부, 방역패스 유효기간 검토
위드코로나 3주만에 고강도 조치
수도권 위험도 매우 높은 수준
상황 악화 땐 비상계획 가능성

- 학생 확진자 하루 500명대
불안한 전면 등교, 학교 방역 비상
이번주 방역패스 도입 결정

◆ 사 회
- 반도체 장비 中반입은 안보 위협
하이닉스 中공장 반입 장비 美안보 리스크
인도 태평양지역 反中노선 강화
반도체외 품목 제재 확대 가능성

- 특고 고용보험 5개월새 50만 가입
보험설계사 29만명으로 최다
내년 퀵서비스, 대리기사도 의무화
고용보험 적자 갈수록 커질 듯

- 카톡 불법 주식리딩방 퇴출
카카오, 내달 7일부터 접근 제한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사 근절
(사견: 상승장에선 너도 나도 전문가지만 하락장에선??)

◆ 부 동 산
- 올해 종부세 대상 95만명
내년엔 서울 4채 중 1채가 종부세 대상
종부세 1년새 3배 증가 5.7조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 4년 내 2배 상승
세율 오르고 공시가격 현실화

- 종부세, 양도세 크게 늘자 증여 급증
올 아파트 거래 13.5%가 증여
4년만에 3.5배 증가
월세 비중 사상 최대

◆ 美증시 요약
- 테슬라 4.1%↑
모델S 플레이드 내년 3월 중국서 출시

- 제너럴모터스 4.77%↑
전기보트 스타트업 지분 인수

- 리비안 –10.56%
- 포드 6.45%↑
리비안-포드 전기차 공동개발 철회

- 웰스파고 3.9%↑
- US뱅코프 3.4%↑
- 모건스탠리 3.4%↑
- 골드만삭스 3.3%↑
- JP모건 3.0%↑
- BOA 2.7%↑
파월 연준 의장 연임에 국채금리 상승

- 월트디즈니 1.1%↑
웰스파고, 비중확대 의견

- 모더나 7%↑
- 화이자 1%↑
美CDC 모더나, 화이자 부스터샷 접종권고

- 액티비전블리자드 –0.4%
블리자드 CEO, 자진사퇴시사

- 텔라닥 –5.62%
투자의견 하향
멤버쉽 성장률 예상 하회

- 월마트 1.97%↑
온라인 매출 성장세 큰 폭 둔화

- 사견(국제)
드디어! Fed의장 선임이 결정 되었습니다. 브레이너드의 임명은 상원에서 인준(청문회) 통과에 부담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정도로 민주당의 입지가 좁은 상태입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파월의 연임은 단기적으로는 영향 없으나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문제가 우려됩니다. 이 부분은 파월 연임 나왔으니 별도 포스팅 작성하겠습니다.

파월의 연임으로 3대 지수 모두 음봉 그리며 마감 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초단기국채 금리 급등으로 따로 글 게시 했었는데 금요일 월요일 둘 다 장 안 좋았습니다. 확실히 리스크 관리 필요한 시점입니다. 호재의 부재와 악재의 잔존으로 리스크 관리해야한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3대 지수 모두 전고점에 묶여서 횡보장입니다.
12월 FOMC회의는 필시 11월 FOMC에서 파월이 뭉갠 악재까지 한번에 소화해야합니다. 부디 분할매도 추천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미 시장도 파월의 연임이 무엇을 시사하는지 예견 했다는 듯이 국채금리가 10bp나 상승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에서 –1%로 2%p갭으로 급락을 보였습니다. 저번부 금요일부터 강하게 매도 추천하고 있는데 부디 리스크 관리 하세요.

- 사견(국장)
국장 연일 외국인 수급으로 코스피 다시 3000돌파 했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국장 버리고 미장 가라고 했는데 어느새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선제적 금리인상으로 먼저 매 맞은 신흥국중 가장 메리트있는 시장으로 보입니다. 각종 주요 IB들 포트폴리오에 국장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의 급등에도 환율 80원 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외국인 수급으로 보입니다. 물론 국채시장의 자금 유입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어느새 2%까지 와서 다시 한은의 시장개입이 불가피 한 상황입니다.
조만간 환율 90선 돌파는 한은도 막지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발표 해야합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에 크게 두 가지 영향을 줍니다.
첫째, 시장금리 상승은 유동성 축소를 유발합니다. 8월 선제적 금리인상 단행 후 유가증권시장의 주도권이 슬슬 기관과 외국인으로 넘어 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월부터 현재까지 시장금리의 상승은 확실히 개인의 유동성을 막은 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두 번째는 원화의 강세로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타국 대비 높은 금리로 외화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월 금리인상은 후자에 의한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8월부터 금리급등으로 개인의 유동성은 줄었고 금리인상 시 국채시장을 통한 외자 유입이 활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달러의 강세는 멈출 수 없고 환율 1,200원 두드리면 그 때부터 다시 국장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합니다.

WTI 76.68(0.99%↑)
금 1,804(-2.56%)
10년물 국채금리 1.629%(9bp 상승)
달러인덱스 96.52(0.51%↑)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1월 23일)

주식·투자: [사실과의견]미장 하시는분들 꼭!! 확인 한번 하고 가세요. 며칠 전부터 1개월 국채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오전부터 1개월물 채권금리 급등(채권가격↓, 매도세 급증)하고 시작했습니다.1개월물이 3개월물의 금리보다 훨씬 높은 상태입니다. 1개월 내로 돈을 못 받을 리스크가 3개월 보다 높다는 뜻인데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근래에 7bp까지 갔을때도 제가 언급드렸고 그 날 미장에서 옐런의 부채한도 발언으로 음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오늘은 아침부터 그 보다 훨씬 높은 0.12%까지 치솟았습니다. 지금도 매 team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