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국제 경제 지표
美 GDP(3Q)(QoQ) 2.1%
예상치: 2.2% 이전 6.7%
美 신규 실업청구건수 199K
예상치: 260K 이전: 270K
美 GDP물가지수(3Q)(QoQ) 5.9%
예상치: 5.7% 이전 6.2%
美 10월 근원개인소비 물가지수(YoY) 4.1%
예상치: 4.1% 이전 3.7%
(사견: 근원 개인소비물가(PCE)는 인플레 지표중 Fed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목표치 2%대비 매우 높음.)

- 26일, 미국 최대 행사 블랙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휴업 업체 증가
월마트, 타겟, 코스트코, 메이시스, 콜스
극심한 인력난, 직원 이탈 우려해 휴업
플랙 프라이데이 기대감 점차 낮아져

- 인플레이션보다 엔플레이션 걱정
엔플레이션: 환경+인플레이션 합성어
기업 탄소배출권, 친환경 인재 채용
ESG 경영 집중할수록 부담 커져
결국 소비자 물가 전가 불가피
각국 탄소중립 전환 비용도 증가
금리 올려도 高물가 안 꺾일 듯

- 美 ‘1달러숍의 배신’
달러트리, 1.25달러로 인상
인플레로 오른 운임, 인건비 반영
식품업체들도 가격 줄인상 예고

- 日 디지털엔화 발행, 기업 70곳 참여
내년 하반기 민간 주도 디지털화폐 발행
반면 인도는 中이어 암호화폐 전면 금지
인도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화폐 발행 예정

- 비축유 방출만으론 어림없다.
국제유가 2%대 상승
미국 등 6개국 풀었지만
이미 시장 선반영, 방충량도 적어
바이든 ‘유가 반드시 잡겠다.’

◆ 금 융
- 올 주택분 종부세, 사상 첫 토지분 추월
국세청, 주택분이 토지분의 2배
토지분 전년비 4400억 증가
총액 비중 58%서 34%로 줄어
주택분 3배 이상 증가
토지로 투기 수요 몰릴 수도

- 이자 年3% 준다더니 받아보니 1%
금감원 우대금리, 예적금 주의보
조건 까다로워 충족하기 어려워
금리상승기 중도해지 많아 ‘유의’

- 혁신 막는 금소법, 핀테크 후진국 만들 것
핀테크 산업협회 기자간담회
규제보다 육성 집중 할 때
망분리규제 완화 요구 목소리도
선진국 대비 규제강화로 어려움 호소

◆ 물가, 원자재
- 치킨이어 햄버거값 오른다.
롯데리아 다음달 4% 인상
올 들어서 2번째 인상

- 덩치밀리고 실탄없고, 이마트24 사면초가
출점 제한에 막혀 매장수 못 늘려
3위 세븐일레븐에 두 배 이상 밀려
모회사 이마트 자금 지원 끊겨
미니스톱 M&A도 쉽지 않아

◆ 사 회
- 3분기 출생아 수 6만6500명 역대최저
출산율도 0.82명 가장 낮아
인구 자연감소 23개월째 지속

- 내년부터 로보택시 강남일대 누빈다.
서울시, 자율주행 비전 2030
`26년까지 1487억 투입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도입
여의도, 마곡도 300대 운행

- 고교 국영수 수업 105시간 줄어든다
`25년 고교학점제 앞두고 공교육 개편
3년간 총수업 330시간 축소
정치, 경제는 선택과목 변경
수능시험에서 빠질 수도

◆ 산 업
- 반도체 격전지 귀환 이재용
파운드리 글로벌 1위 승부수
백악관 관계자들과 담판
테일러에 20조 파운드리 투자
TSMC도 애리조나에 공장 투자
인텔, 자국 우선주의 내세워

- 美선벨트에 몰리는 전자, 자동차 업체
텍사스, 법인세 소득세 면제
테네시, 켄터키 전기요금 싸
포드, SK는 배터리 합작공장
노조 강제가입 조항 대부분 없어

- 부산항‘컨테이너 산적’ 더 쌓을 곳 없다.
터미널 항만 국내 최대부지
코로나 이전엔 3~4단 높이
지금은 6단까지 빼곡하게 ᄊᆞᇂ여
내달 3번째 임시 적재장 마련
컨테이너선 30% 운항 차질 발생

- 현대건설, SMR사업 본격 진출
美 홀텍과 개발, 마케팅 협력
윤영준 사장, 신사업 영토 확장
소형 모듈 원자로 신규 먹거리

- 고려아연, 황산니켈 생산 두 배 증설
2차전지 양극재 원료 年10만t 규모 증설
LG화락과 전구체 생산 위한 합작사 계획

- 네이버, 메타버스 넘어 아크버스 낸다.
AI, 로봇, 클라우드 기술로 현실-메타버스
온라인 공간서 커피 주문시 오프라인 배달
제페토에 접목해 시장선점 계획

◆ 코 로 나
- 위드코로나 위기, 긴급 멈춤 검토
신규 확진 4000명 돌차, 위중증 환자 급증
수도권 급박한 상황, 2단계 전환 힘들 듯
서킷 브레이커 시행시 식당도 방역패스 대상

- WHO, 3월까지 유럽 70만명 사망 가능성
ECDC, 성인 대상 부스터샷 권고

◆ 부 동 산
-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 민간개발 길 열려
국토부, 주민 반발에 후퇴
공공주택지구 재검토할 것
대책위, 내달 정비계획 마련

◆ 증 권
- 올해 주식투자 서학개미 승리
미래에셋 고객 계좌 분석
해외주식 평균 수익률 24%
국내 10% 두배 이상 차이
ETF 수익도 해외가 압도적

- 진단키트 다시 반등
코로나 확진자 수 사상 최대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강세
위드코로나에도 수요 지속 전망

- 카카오페이, 현대중 코스피200편입
메리츠금융지주, PI첨단소재 편입
F&F홀딩스, 이노션 등은 제외

- 美좀도둑 늘어, 베스트바이 주가 뚝
유통매장서 전자제품 강탈 당해
3분기 온라인 매출은 10% 급감
실적 우려에 주가 12% 하락

◆ 美증시 요약
- 테슬라 0.63%↑
머스크 10억달러 추가 매도
트위터 후 920만주, 99억달러 매도

- 리비안 –2.03%
R1S SUV 인도연기 발표

- 갭 –24.07%
3분기 실적, 예상하회
공급망 이슈로 4분기 전망 암울

- 노드스트럼
3분기 EPS 예상 하회
매출부진 인건비 증가 원인

- 오토데스크 –16.5%
4분기 실적, 매출 가이던스 하향 전망

- HP 5.13%↑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매출 13% 증가

- 델 5.12%↑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 25% 증가

- 셰브론 0.83%↑
시장수익률 상회 제시

WTI 78.27(-0.29%)
금 1,785(0.08%↑)
10년물 국채금리 1.638%(3bp 하락)
달러인덱스 96.85(0.37%↑)

-사견(국제)
美주간실업보험청구 19만9천으로 `69년 이후 최저치를 보이며 고용개선의 지표로 보임. 바이든도 52년만에 최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하는 것으로 보아 Fed의 조기금리 인상 조건중 하나인 고용개선은 충족으로 보임.

美10월 근원 PCE같은 경우 `91년만에 최고치를 달성 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치가 발표. 이번 FOMC의사록 에서도 인플레 심화시 조기 금리 인상 가능이라는 발언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기 금리인상 조건은 이제 거의 충족 됨

파월에 매번 뭉개고 있는 인플레가 사상 초유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고 금리인상 조건으로 제시했던 1. 완전고용(실업률 2.5~3%) 2.높은 인플레(목표치 2%보다 높은 상태) 두 조건 모두 충족.

최근 국채금리의 추이를 보면 시장은 내년 세차례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음.
일각에선 세 차례 해도 0.75~1.0%로 여전히 낮은 금리다 라고 하지만 금리인상을 시작한다는 자체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음

최근 3대 지수 모두 고점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는데 매수와 매도가 치열하게 싸우는 것으로 보임. 아직 방향성을 결정 못하는 이런 시기에는 한쪽 방향이 이기는 경우 슈팅이던 급락이던 매우 큰 에너지로 분출 될 것으로 봄. 12월의 큰 리스크 (부채한도증액, 12월 FOMC 테이퍼링 속도 증가)가 하방 압력에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 우려됨. 우리의 D-Day는 재무부 예산한도(12/15), 12월 FOMC(12/15)로 지금부터 분할매도 하면서 리스크 대비 해야함

오늘 FOMC의사록과 달러인덱스의 급등에도 아이러니하게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상승으로 마감. 10년물 국채의 경우 매달 Fed가 800억$
매입하면서 얼마든지 시장의 조작이 가능함.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국채시장과 달러인덱스에서 명확하게 보이고 있음.
부디 속지 말고 적절히 대처 하길 권함

- 부스터샷 맞고 골골 중이라 댓글 대응어려움 빠잉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