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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CPI관련 내용 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1.12.11. 조회수1,437 댓글10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국제 주요 경제 지표
英 10월 제조업생산(MoM) 0.0%
예상치: 0.1% 이전: 0.1%
英 3Q GDP(YoY) 4.6%
예상치: 6.6% 이전: 5.3%
英 3Q GDP(MoM) 0.1%
예상치: 0.4% 이전: 0.6%
(사견: 영국은 지난달 예상 밖 금리동결로 논란이 되었는데 성장률 둔화 우려가 대두 되고 있음)

독일 11월 소비자물가CPI(MoM) -0.2%
예상치: -0.2% 이전: -0.2%
독일 11월 소비자물가CPI(YoY) 5.2%
예상치: 5.2% 이전: 5.2%

브라질 11월 소비자물가CPI(MoM) 0.95%
예상치: 1.08% 이전: 1.25%
브라질 11월 소비자물가CPI(YoY) 10.75%
예상치: 10.88% 이전: 10.67%
(사견: 여기도 물가 상승률 너무 높아서 이번주에 금리 1%p 인상)

美 11월 소비자물가CPI(MoM) 0.5%
예상치: 0.5% 이전: 0.6%
美 11월 소비자물가CPI(YoY) 4.9%
예상치: 4.9% 이전: 4.6%
美 11월 소비자물가(MoM) 0.8%
예상치: 0.7% 이전: 0.9%
美 11월 소비자물가(YoY) 6.8%
예상치: 6.8% 이전: 6.2%

- 美 소비자물가 39년만에 최고치 갱신
블룸버그 등 금융정보 업체 예상치 상회
유가, 식품, 주거, 자동차 가격 상승 높아
음식료 6.1%, 에너지 33.3%, 새차 11.1%
중고차 31.4% 각각 상승
전체 소비자물가 1/3 차지 주거비 3.8%↑
오는 14일 FOMC 테이퍼링 가속화 가능성↑

- 버핏 손정의 찜 누뱅크 상장
美데뷔 직후 시총 500억弗
브라질 핀테크社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8% 상승
남미 최고 몸값 금융사 등극
남미 이용자 4,800만명 확보
거물 투자자들 베팅 잇따라

- 위안화 강세, 외화지준율 또 높였다.
수출 호조에 위안화 가치 급등
외화지준율 7% → 9%로 높여
인민은행, 6개월새 두 번 인상
피치 ‘헝다 디폴트’ 공식 선언
공산당, 규제완화 경제 안정 강조

- EU 우버, 배달앱기사 20% 플랫폼 직원
EU집행위 플랫폼 규제법 초안
보수 결정, 감독, 겸직 제한 등
5가지 중 2개이상 넘으면 고용주로 봐야
금번 조치로 배달 플랫폼 업체 근로자
최저임금, 유급휴가 등 법적 보호 가능

- 목재가격, 반년만에 1,000달러 돌파
공급망 병목, 주택수요 급증 영향
북미지역 주요 생산지 캐나다
지난달 기록적 폭우, 홍수 산사태 여파
목재선물 가격 급등에 소매물가 상승전망

◆ 금 융
- 가계대출 증가액 115조→87조 조인다.
당정, 가계부채 관리 협의
내년 대출증가율 4~5%로 관리
실수요자엔 DSR 규제 예외적용
전세 중도금 대출 차질없게 진행
대출총량 30조 안팎 줄어들고
전세대출 총량 규제에 다시 포함

◆ 사 회
- 탄소중립 선언 1주년 전략 보고회
자원안보에 수소 재생에너지 광물 포함
자원안보기본법 재정 규소, 희토류 등 확대
비축유 `25년까지 1억배럴 이상
LNG도입은 미국 등으로 다변화 안정
친환경 고부가 제품 비중 5배 늘려

- 청년 고용한파, 취업자 절반 1년↓ 계약직
통계청 2021 사회동향
출생아, 혼인건수도 10% 감소
코로나 확산 영향 원인

-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원격 앱 깔게 하고 돈 가로채
지난달 702건 급증
(사견: 부모님들한테 미리 말씀 드려주세요)

- 유튜버 갑질에 편집자들 벙어리 냉가슴
30만원 준다 해놓고 7만원만
억울해도 참고 견딜 수밖에
출근 하루전에 연봉 삭감 통보도

- 서울시 예산안 심사 무기한 연기
집단감염 사태로 결국 올스탑
내년 살림 준예산 편성 우려

-주말 최악의 미세먼지
다음주 다시 강추위

◆ 산 업
- 포스코 지주자 전환 의결
창사 후 두 번째 지배구조 전환
수소, 전기차, 2차전지 소재 부문 지주회사
인적분할 경영권 위협 부담
최대주주 국민연금 이번에도 반대?
지분가치 훼손 우려
LG화학, SK이노 분할 땐 반대

- 삼성중공업, 1주일새 1조 수주
LNG선 이번주만 4척 따내
올해 79척, 120억弗 규모

- 몸값 6조, 현대엔지니어링 내년 상장
내년 2월 3~4일 일반청약
희망 공모가격 최고 7만 5700원
공모 흥행 위해 몸값 대폭 낮춰
母회사 현대건설 시총 넘을 듯
정의선 회장, 최대 4,000억 확보

◆ 코 로 나
- 부스터샷 앞당긴다(5개월→3개월)
사흘째 7,000명대 신규 확진
신규확진, 위중증, 사망자, 치솟아
위중증 환자 사흘째 800명대
입원기다리다 사망 잇달아
확진자 증가시 거리두기 강화 등 특단 대책

- 美, 16~17세로 부스터샷 확대
하루 확진 12만명, 5차 유행 기로
FDA, 화이자 부스터샷 긴급승인
WHO, 오미크론 증상은 경미
남아공 중환자실 점유율 6.3%

◆ 부 동 산
- 전세시장 2년만에 공급 > 수요
대출 규제로 찾는 사람 줄어
주택 시장 냉각 점차 가시화

- 청량리역 개발 수혜 전농 8, 12구역 조합
12구역, 이달중 조합 인가 신청
동의율 77% 넘어, 297가구 건립
8구역 재개발, 1515가구로 변신
전농구역엔 주상복합 1122가구

◆ 증 권
- 美 S&P500 기업 내부자들 대량매도
기업내부자들 올해 주식 635억弗 매도
증세 움직임에 선제대응한 듯
증시 고점 도달 신호 해석도

- 사견(국제)
월요일에 중국 위완화 강세 사견 넣고 오늘은 미국만 언급 하겠습니다.

우선 미국 기사 중에 조용한 뉴스가 있는데 부채한도 관련 건입니다.
미국 상원에서 최근 통과 된 법안 중 ‘부채한도법안에 한하여 최소 50% 인원 동의시 즉각 통과 한다’ 는 내용의 법안이 상원을 통과 했습니다.
현 상원의회는 공화당 민주당 50:50에 부통령이 민주당이라 동률 상황에선 캐스팅 보트를 의장(부통령)이 갖기 때문에 민주당의 독단 통과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50:50에서 단독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필리버스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의도적으로 연설을 길게 해서 의사진행을 막는 행위인데 합법적이고 필리스버스터가 있기에 민주당 단독 처리가 어렵습니다. 필리버스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60% 찬성 or 예산조정권 발동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50:50이니 어렵고 두 번째 방법은 조건도 있고 횟수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해서 부채한도법안도 결국 공화당과 협의를 해야 통과 가능한 사안이었는데 이번 법안을 통해 50:50의 상황에서도 ‘부채한도법안’에 한해서 50%로 통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민주당은 예산조정권 사용 안 하고 부채한도 상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디폴트 우려는 이제 ‘0’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정치적 이슈는 사회복지예산안(2조$) 하나 남았습니다.

오늘 발표 된 미국의 CPI는 예상대로 매우 높은 수치로 발표 되었습니다. 월가 예상은 6.7%, 인베스팅은 6.8% 였는데 미국 기사들은 소폭 예상 상회로 나오고 있습니다.
매우 높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조기 금리인상 이슈 해소되면서 증시 반등 보였습니다. 전날 바이든의 입김이 어느 정도 작용 했다고 보여집니다.
파월과 바이든의 완화 정책으로 인플레는 고공 상승하고 있지만 파월-바이든 돌아가며 주댕이로 인플레 막고 있는 형국입니다. 경제 조금만 볼 줄 아는 사람이면 지금 인플레가 얼마나 심한지 알고 있고 그걸 ‘일시적이다’ ‘반영 안 되었다’ 막고 있는 파이든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입니다.
그렇다면 바이든 말대로 12월 소비자물가는 좀 내려갈까요?? 저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조금 더 나와야 알지만 어제 제가 11월 물가를 높게 예상하는 근거로 단톡방에 언급한 내용인데 12월에도 적용 될 내용이라 첨부하겠습니다. (걍 카톡 긁은거라 말투 이해 바랍니다.)
크게 네 가지 사유에서 11월 12월 인플레수치의 고공행진을 전망하는데 한번 확인 바랍니다.

1. 우선 유가부터 보시면 10월 말에 최고점 찍고 11월부터 비축유 방출이랑 오미크론 나오면서 유가가 빠지긴 했는데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 9월부터 시작된 고유가로 2개월 정도 딜레이 된 소비자 물가 전이가 11월에 반영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미국의 경우 유가에 따라 공공재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짐.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이 대부분 국영으로 관리되어서 유가 변동에도 버스비 안 올라가는데 미국은 민영이 주를 이뤄서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타격이 갑니다

2. 두번째는 주택임대료 인데 11월에도 여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고 10월에 CPI높을 것으로 예상 했던 근거도 주택임대 비중이 CPI에서 높기떄문입니다. 더군다나 오늘 바이든 연설에서 에너지 가격 하락이 아직 반영 안되었다고 했는데 주택임대 상승 부분은 언급자체를 안 했습니다. 소비자물가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인데 언급 안 한걸로 봐선 여전히 높은 수치 유지하고 있는게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3. 세번쨰는 자동차시장 가격 상승인데 최근에도 뉴스 계속 올려드린거 보면 카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자동차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급이슈로 반도체 부품을 빼고 우선 조립된 자동차들이 공장에 쌓여있는 기사를 봤는데 신차 생산이 딜레이되면서 중고차 시장 가격이 급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4. 네번째는 중국PPI의 급상승입니다. 근래에 올려드린 중국 PPI 생산자 물가지수 보시면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보통 PPI는 소비자물가 전이까지 반년정도 걸리는데 이미 5월부터 9% 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보이고 있고 점점 상승률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생산자 물가가 미국의 소비자물가로 충분히 전이 될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금일 CPI는 현예상치 부합 혹은 상회로 전망합니다

WTI 71.95(+1.42%)
금 1,783(+0.37%)
10년물국채 1.48%(-0.5bp)
달러인덱스 96.0(-0.2%)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11일)

2021-12-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CPI관련 내용 추가)

2021-12-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CPI관련 내용 추가)

2021-12-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CPI관련 내용 추가)

댓글 1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우리 임금상승률 3~4% 생각하면 7%가까운 물가상승률은 진짜 살인적입니다.

LG전자 · j******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다가 하늘이 무너지고나서야 빅스텝으로 금리인상할 느낌이네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빅스텝으로 금리인상가면 결국 또 신흥국만 죽어나는 구조라
기축통화 진짜 명치한번 씨게 치고 싶네요

현대엘리베이터 · k****

불안한 시장에 대비해 전량 매도로 대응해야 할까요?

현대로템 · I*******

형 이번주 FOMC에서 금리인상은 어떤 방향으로 될지 의견 물어봐도될까?

공무원 · 니***

와 이렇게 보니까 인플레 위험신호가 엄청 쎄게 온다는 느낌 확 받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공무원 · i*********

차트보니까 심각하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K이노베이션 · (*********

월욜 위완화 고견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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