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오미크론 세계 신규확진 1주일 새 20%↑
WSJ “연휴 사이 전세계 항공 7천건 취소”
확진자 급증에 조종사, 승무원 부족
항공계 “오미크론 대규모 인력난 예상 못해”
대규모 결항 사태, 당분간 지속 가능성
컬럼비아대학 “기존 백신 오미크론 못 막아”

- 2022 S&P500 내년 전망
지난주 美S&P500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월가“美S&P500, 내년 6% 상승”
2022년 증가폭 지속 둔화 전망
낙관론 오펜하이머 S&P500 5300↑ 전망
비관론 모건스탠리 S&P500 4400↓ 전망

- 빌게이츠 “정부 불신, 경제 성장 저해”
내년 코로나 종식, 일상 전환 기대
메타버스가 경제 성장 주도 전망
정부 불신 백신접종 거부, 코로나 장기화
카이저, 잘못된 백신 정보 믿는 美성인 78%

- 바이든, 역대 대통령 중 인기 꼴등
바이든의 반독점 규제, 효과 미지수
“인플레 심화, 공급망과 기업 경쟁력 부족”
인플레 해결 목적, 반독점 기관 동원
일 잘한 美대통령 1위 오바마
전 정부 트럼프 쥐쥐율 대비 20% 득표

- 中 배터리 원료값 줄인상
광물 가공 90% 장악한 中
배터리 공급망 죄며 가격 갑질
남미 호주 등서 광물 쓸어담아 가공
국내 배터리 직격탄, LG엔솔 울며 10%↑
포스코, LG화학 자체 JV 설립
대체 수입선 발굴해야
(사견: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중국의 내수집중, 위안화 강세 기조에 수출에선 희토류, 광물 같은 독점적 지위 산업 강화)

- 광산업체 ’물량 조절‘ 철광석 다시 급등
t당 126弗, 한달새 45% 급등
석탄, 고철도 올라 車 조선 ‘비상’
조선업 후판 등 강재 비중 30% 달해

- 러시아發 유럽 에너지 위기 ‘불똥’
韓LNG 수입가격 1주일새 38% 급등
韓 동절기 물량 확보한 상태지만
공급차질 땐 가스료 인상 불가피

- 인플레 짓눌려, 채권시장 22년 만에 최악
올해 세계 채권지수 4.8% 하락
‘물가 뛴다’, ‘금리 오른다’ 투매
내년에도 인플레, 긴축전환 변수
투자매력 떨어져 당분간 약세 전망
2년 연속 하락 없었다, 반등 전망도

- 英 코로나로 늘어난 공무원 구조조정
3년간 2만 5천명 감원 전망
코로나 시기 늘어난 정부 예산 부담
은퇴 공무원 공석, 대체인력 미채용 방식

- 인류의 눈 ‘웹 망원경’ 발사
25일 美항공우주국 웹 망원경 발사 성공
30년간 90억달러 투입
허블 망원경 성능의 100배
외계행성, 생명체 관측 기대

- 日 핵연료 재활용 ‘플루서멀 발전’ 도입
핵연료 추출 플루토늄 재활용 방식
원폭 수천발 분량 플루토늄 보유
국제사회 핵무기 제조 의심 해소
도입하는 지자체에 보조금 지급

◆ 금 융
- 신한, 비씨카드 ‘데이터결합 비즈니스’
정부, 데이터 전문기관 자격
내년 초 민간에도 문호 개발
통신, 유통 의료 등 데이터에 카드 결제 정보 결합 땐 활용도 ↑
대출 위축, 수수료 인하 악재 속 신성장동력

- 韓경제규모 내년에도 세계 10위
IMF 세계경제 전망
명목 GDP 1조 9000억弗 넘어
지난해부터 3년 연속 톱10 유지

- 하루 맡겨도 금리 年3%, 대세 파킹통장
토스, 조건 없이 연2%
저축은행, 우대금리 매력
정기예금 중도해지해도 이자 지급 상품 출시

- 코인 팔아 집샀더니, 증여세 폭탄
국세청 분석 시스템, 암호화폐 포함 안돼
투자수익으로 집 사면 세무조사 가능성↑
국내 거래소 거래시 데이터 증빙 가능

◆ 사 회
- 놀이공원 방역패스 기준 ‘뒤죽박죽’
밀폐 실내 미접종자 허용, 실외 공연장 막아
롯데월드, 에버랜드 백신패스 혼란
방문객 ‘도대체 기준 뭐냐’ 분통
방학 성수기에 방역 구멍 우려도

◆ 산 업
- 한국 자동차 생산량 17년만에 최저
3년 연속 400만대 밑돌아
車산업 생태계 마지노선 깨져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 직격탄
수출 선방, 현대차 세계 3취 목표

- 대한항공, 아시아나 결합 연초 결론
공정위 ‘조건부 승인’ 관측 커
현대重의 대우조선 인수도 판가름

- 기업~물류창고 잇는 수송시장 투자 급증
물류스타트업 로지스팟
300억 추가 투자 유치 성공
티맵, 카카오모빌리티도 가세

◆ 코 로 나
- 오미크론 이틀새 114명 늘어
절반 이상이 美등 해외 입국자
국내 누적 변이 확진자 376명
광주, 인천, 대전 등서 동시다발

◆ 부 동 산
- 정부, 60세↑ 1주택자 종부세 유예 검토
3월 주택 보유세 완화안 발표
매각, 상속 증여때 납부로 추진
보유세 상한선 대폭 조정할 듯

- 둔촌주공, 신반포 15차 5,049가구 청약
일반분양 물량 1만7000가구 예정
이문, 봉천, 신림 재개발 단지도 매력
청약가점 낮다면 중대형 겨냥
대출규제 촘촘해져 자금 조달계획 신중

◆ 美주간 증시 요약
▼헬스케어 섹터
- 화이자 –4.5%
美FDA,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 모더나 –11.36%
CEO “몇주 내 오미크론 백신 개발 준비”
- J&J –2.75%
- 머크 –0.35%

▼대형 기술주 섹터
- 마이크로소프트 +3.0%
- 구글 +1.71%
- 애플 +2.33%
- 아마존 +1.3%
- 넷플릭스 +3.9%
- 오라클 –13.0%
키방크, 투자의견 하향
의료정보업체 ‘썬’ 인수 부정적 평가

▼반도체 섹터
- 엔비디아 +4.41%
올해 시총 126% 증가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14.2%
4분기 실적, 예상 상회
- 브로드컴 +7.41%
지난 주 3일 연속 장중 52주 최고가

▼전기차 섹터
- 테슬라 +15.1%
주행중 게임 기능 중단 결정
일론 머스크, 10% 지분 매각 완료
- 니콜라 +18.9%
첫 전기 트럭 ‘트레BEV’ 출고 개시
- 루시드 –6.0%
美SEC 스팩 상장 조사 중
- 리비안 –11.0%
생산 목표 달성 어려워

▼항공&여행 섹터
- 유나이티드항공 +11.5%
美 내 항공편 500편 이상 취소

- 사견(국제)
중국의 자원 무기화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근 일년간 중국의 경제 추이를 살펴보면 수출보단 내수집중으로 키워오던 경제였습니다. 위안화 강세를 통해 수출보단 수입에 힘을 실었고 위안화 강세를 통해 힘을 잃은 수출 가격경쟁력은 자원의 무기화를 통해 보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희토류 산업의 통합을 통해서 전세계 희토류 시장의 절반 이상의 장악력을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기사의 경우에도 광물가공 산업의 육성을 통해 위안화 강세로 빠지는 수출을 독점적 지위 확보를 통해 커버하고 있습니다.
중국 생산자물가의 급등(두자릿수 상승세), 수입물가 상승으로 힘들어진 중소, 중견 기업은 지준율 인하, 금리 인하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집중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법으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스탠스는 다시 한번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내에선 생산자물가 → 소비자물가 전이를 당국이 막고 있지만 수출은 별개입니다.
중국은 전세계 시장의 중간 체인으로 중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은 전세계로 전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1월에 발표 될 美12월 소비자물가 역시 상승세를 이러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11월과 마찬가지로 12월 물가도 작년 기저효과로 여전히 높은 수준 전망합니다.

오미크론도 한 몫 할 것으로 봅니다. 핵심은 백신의 종류라고 생각하는데 선진국의 경우 대부분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진 화이자와 모더나가 주를 이루는 반면 신흥국은 mRNA보급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현재 감염되는 대부분의 인구가 접종 초기에 AZ, 얀센 투여 받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맞은 얀센은 물백신 아닌가요..ㅠ)
문제는 백신 차별 국가가 공급망에서 중요한 생산처라는 점입니다. 치명률과 별개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2차 공급망 이슈가 점화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전히 채권시장은 내년 세차례 금리인상을 믿지 않지만 저는 인플레의 급등세 지속으로 금리인상 압박 강할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최근 대통령 인기투표에서도 트럼프가 바이든한테 5배 차이로 이겼기 때문에 바이든에게 내년 최대 숙제는 인플레입니다.
But 세차례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제로금리입니당. 단기적 하락세는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롱롱 전망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