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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금일 한경 신문 요약(사견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1.28. 조회수1,491 댓글33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 4분기 GDP 성장률(YoY) 6.9%
시장 예상치 5.5% 크게 상회
작년 5.7%↑, 1984년 이후 가장 큰 성장세
코로나 평균 2.0~2.5% 성장
`22년 GDP성장률 4% 전망

美 주간실업보험청구 26만명 예상 하회
예상치 265K 보다 하회
연속 실업보헝청구 167.5K
美 내구재 수주 실적(MoM) 0.9%↓
예상치 –0.6% 대비 하회, 3개월만에 하락
운송장비 수주 3.9% 하락, 지수하락 견인
비국방 자본재 수주 보합

- IMF“높아진 금리인상 가능성, 금융 혼란”
통화정책 강화, 인플레 억제 Fed
전 세계 금융시장 하락 이끌어
선진국 정책 정상화에 신흥국 둔화 전망

- 애플, 中스마트폰 4분기 점유율 23%
2016년 4분기 이후 1위 재탈환
中 4분기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 9% 감소
같은 기간 아이폰13 판매량 32% 상승
화웨이 약세(고가정책) 원인

- 2021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450만대
전년비 2배 수준, 글로벌 전기차 비중 6.3%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3배 상승
지역별 비중 중국 12%, 유럽 10%, 미국 3%
美 전기차 비중 25년까지 10%로 상승 전망

- 美 3월 금리인상 공식화
주가 떨어져도 인플레 잡겠다.
오랫동안 인플레 지속될 위험
노동시장 충격없이 인상 가능
금리 0.5%p씩 올릴 가능성도
바이든 쥐쥐율 추락 구원투수
매파 위원들 합류 후 강력발언

- 30년 저물가 일본도 인플레 습격 비상
10엔 과자 45년 만에 가격 인상
작년 원자재 가격 수십% 오르자
버티던 기업들, 더 이상 감당 못해
케첩 마요네즈 등 줄줄이 인상
소비자물가 8개월새 1.4%P 뛰자
정부, 휘발유 보조금 지급키로

- 우크라이나 사태, 유가 7년만에 90弗 돌파
러시아 자원 무기화 우려
원유공급 줄어들 가능성
월가 “올 100달러 갈 수도”

- 공급망 병목 여파, 美태양광 신규 급감
美태양광 신규성치 올 33% 감소 전망
수요 많지만 산업 전망 흐림
중국산 원료 수입금지도 한몫

◆ 금 융
- 인터넷은행 가세, 중소 대출금리↓ 전망
기업 대출에 대면거래 허용
현장실사, 연대보증계약 등
까다로운 심사 규제 풀어줘
카카오 케이 토스뱅크 출격 준비
조직 개편, 인력 충원 나서

◆ 사 회
- 이대남 텃밭 IT개발직, 이대녀 약진
작년 정보기술 취업자 살펴보니
20대 여성 12만여명 男추월
코로나 이전 수준 훌쩍 넘어
컴퓨터공학도 여학생 증가

- 정경심 징역 4년 확정
동양대 PC 3년간 휴게실 보관
정씨 관리 안해 증거능력 있어
딸 입시비리 협의 모두 유죄
불공정 주식거래도 일부 유죄
블랙리스트 김은경도 징역형

◆ 산 업
- D램 악몽 더는 없다, 삼전 전략적 생산
작년 매출 279조원 신기록
올해는 수익성 지키기 목표
D램 시장 폭발적 수요급증 없어
공급망 대란, 불확실성 대응 위해
최적의 투자, 생산이 중요한 시기
배당 기조는 그대로 유지
실탄 아껴 향후 M&A에 집중

- LG전자 매출 70조 시대 열어
가전부문, 美월풀마저 제쳐
프리미엄 제품이 실적 견인
물류비, 원자재 값 인상 부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 감소

- 삼성SDI 스텔란티스 外 완성차 협업 논의
영업이익 59% 늘어 1조 클럽
잉여현금 5~10% 추가 배당

- 넷마블, P2E 규제 풀어달라
블록체인 메타버스로 승부수
韓 돈버는 게임 P2E 규제 가혹
출시 허용하되 부작용 막아야
IP대방출, 내년까지 신장 20종
모두의 마블에 NFT적용 할 것
게임에 쓰일 암호화폐도 추진

- 네이버, 작년 매출 6조 신기록
웹툰 영토확장에 4,000억 투자
영업이익도 1조 3,220억
웹툰, 웹소설 해외 확장 추진

- ‘푸드’ 크라우드펀딩 급성장
식품 대기업 ‘테스트배드’로
TV광고보다 비용부담 적고
주 고객 젊은층 공략엔 효과적
삼양 불닭준식 와디즈서 첫선
농심 식재료, 풀무원 가전제품도
단기간에 시장성 검증 가능
소비자와 소통창구 역할까지

- 한미약품 영업익 2.6배 급증
고혈압 치료제 글로벌 히트
아모잘탄 패밀리 누적매출 1조
매출 12% 늘어 1조 2061억원
중국 법인도 이익 1년 새 3배

◆ 코 로 나
- 동네병원, 확진자 일반환자 오전 오후
정부 동네병원 운영시스템 구축
오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발표
야간 환자 대응방안 등 담길 듯
전문가 “정점은 확진자 10만명”
교육부, 학교에 신속 PCR 도입

- 코로나검사키트, 약국선 3시간 만에 동나
정부 검사키트 충분하다는 말과 달리
한명이 10개씩 사재기 현상도
쿠팡선 20개 단위 모두 품절
선별진료소서 받은 검사키트
내달 3일부터는 집에 못 가져가

- 지난주 전세계 확진 2100만명
전주보다 5% 급증, 팬데믹 이후 최다
멕시코 남부, 브라질 3배 급증

◆ 부 동 산
- 금리상승에 서울 아파트 20개월 만에↓
1월 넷째주 마이너스 0.01%
대출 막히며 매수세 위축
노도강 하락폭 두드러져
강남권도 보합세 근접
대선이후 정책이 변수 될 듯

- 서울역 불부역세권 38층 복합단지
강북의 코엑스 개발 본궤도
서울시, 세부 계발계획 수립
내년 착공, 2026년 준공
도심 강북권 최초 2000명 이상 수용 컨벤션
2,900억 규모 공공기여금 마련
서울역 일대 인프라 확충

- 경기도 분양 봇물
올해 62% 늘어 10만4000가구
경기로 수요 몰리자 공급 늘려
내달 용인 안양 오산 등 분양

- 사견(국제)
금일은 1월 FOMC의 결과를 시장이 소화하는 시간으로 보였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1.4%P로 하락, 다우지수는 보합 마감했습니다. 확실히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문제는 4분기 실적발표로 인한 기업들의 하락폭이 생각보다 거센 시황입니다. 오늘도 장 마감후 실적발표한 기업들의 시외 급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계속해서 어닝서프라이즈 발표 했던 점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올해에 발표될 실적들은 YoY 기준으로 작년 어닝서프라이즈 기저효과로 성장률 둔화 우려가 계속 될 예정입니다.
1월을 금리인상 우려로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피하고 다우지수의 금융주와 캐터필러(인프라 부양책 수혜), 보잉(가치주&리오프닝)을 추천 드렸었는데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장단기 국채금리 차이 축소 우려를 말씀드렸는데 확실히 장기금리가 큰폭으로 하락하며 스프레드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단기금리는 큰폭으로 상승하고 부정적 경기전망으로 장기금리가 하락하며 양빵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30년물의 급락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10년물-2년물, 30년물-5년물 금리차이 지속적 확인 바랍니다.
인플레 주춤이 보이는 지표가 나와야 반전 가능한대 최근 유가 급등, 주택 렌트비 상승이 지속되어 1월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 지표가 발표 될 것으로 보여 걱정됩니다.
우선 미장보다 국장이 시급해 보입니다.

- 사견(국장)
국장은 무엇보다 환율 문제가 중요해 보입니다. 어제 ‘증시’에서 외국인자금 이탈과 더불어 ‘채권’시장에서도 대량의 매도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한국국채는 신용등급AA로 신흥국 주제에 높은 신용등급, 선진국 대비 높은 금리로 수요가 높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졌습니다.
허나 최근 대권주자들의 선심성 공약(추경)으로 대량채권 발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채권금리의 상승세가 보였습니다. 1월 금리인상(25bp) 배제해도 유통량이 가장 많은 3년물 금리를 보면 한달간 42bp 상승하고 있습니다.
2월 금통위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17bp 아웃퍼폼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미국 국채의 상승에 맞춰 뛰는 부분도 있지만 올해들어 급등현상이 보입니다.

한국은 삼위일체 불가론(자유로운 외자이동, 독자적인 통화정책)에서 고정환율을 포기한 국가입니다. 변동금리 상태에서 한국은행이 잘 막아주고 있어서 둔감하지만 분명 원달러 환율은 타국의 통화정책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한은의 총알은 외환보유고인데 최근 무역적자(08년 이후 처음)의 지속 전망과 한미통화 스왑종료, 중국의 통화정책(완화 & 위안화강세),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전망 등 환율에 치명적인 요소가 즐비합니다. 실제로 외환보유고 지난 2개월 간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의 미친듯한 상승으로 한국의 생산자 물가는 곧 두 자릿수를 돌파 예정입니다. 이러한 수입물가의 상승으로 기업들도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쌓아두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중국은 코로나 사태이후 수출보단 내수시장에 집중하며 위안화 강세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최근에는 마의 6.35까지 뚫으며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G2 통화강세, 무역적자(원자재가 급등)지속 등의 원인으로 원화약세가 전망되어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외자이탈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가계부채 부담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주열 총재도 지난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세 차례 금리인상의 효과를 지켜볼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데이터 보시면 지난 21년부터 지금까지 양털깎기는 많이 진행되었고 그 외자가 다시 돌아오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3월!!!!!!!!! 미국의 첫금리인상과 한국의 부실대출 만기도래가 겹치는 3월입니다. 3월 전에는 꼭 정리한다는 마음 가지고 추후 대응 필요해 보입니다.

IMF의 한국 경제성장율 하향(디플레의 일본보다 낮음), 무역적자, 부실대출 만기 등 많은 문제가 산적 된 국장은 차트가 많이 필요해서 별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당분간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동조해 국장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1월 28일)

댓글 33

새회사 · 이***

달러를 들고 있는게 낫겠죠 행님?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맞습니다. 현금보유시 원화보단 달러
최소 달러 연동 자산

작성일2022.01.28.

현대위아 · 양*****

사실과 의견은 재밌다.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반어법입니까.ㅠ
많이 어렵게 설명했나요

현대위아 · 양*****

직설법입니다. 제가 감히 미국 채권을 통해 금리인상이나 경제전망을 배우고 fomc 방향과 그에 따른 여파를 배우고... 재미가 있어요.

작성일2022.01.28.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다행입니다.
형님 같은 분들 덕분에 하는 보람이 있네요.
좋은 주말 되십셔

작성일2022.01.28.

HFR · O*****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대원전선 · S*****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되면 왜 큰일인가요?
주린이라... 경제주체들이 장기투자를 안해서...? 경기침체의 신호탄...?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쉽게 장기금리의 하락은 장기국채에 대한 수요가 중가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미국 장기국채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다 보면 되겠습니다

작성일2022.01.28.

대원전선 · S*****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일2022.01.28.

골든듀 · m*********

진짜 이 친구는 대단하신 분.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당 🤗

작성일2022.01.28.

코카콜라음료 · 0*****

항상 잘 보고있어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관심 감사합니당 ㅎㅅㅎ

작성일2022.01.28.

대우조선해양 · i*********

[주린이 질문] 현시점에 미국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달러 환전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현재 환율이 너무 고점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환율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1200에서 그냥 한다 생각하세요

작성일2022.01.28.

대우조선해양 · i*********

정성어린 답글에 감사 드립니다. 참고하여 실행하겠습니다. 행복한 설명절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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