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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금일 한경 신문 요약(사견추가)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2.11. 조회수1,286 댓글14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美주요경제지표 발표
신규 실업수당 223K, 예상치 230K 하회
3주 연속 하회 고용지표 호조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MoM) 0.6%
예상치: 0.5% 이전: 0.6%
1월 소비자물가지수(MoM) 0.6%
예상치: 0.5% 이전: 0.6%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YoY) 6.0%
이전: 5.9% 이전: 5.5%
1월 소비자물가지수(YoY) 7.5%
예상치: 7.3% 이전: 7.0%

- 美1월 CPI 7.5% 예상 상회
식료품(0.9%↑) 에너지 부문 급등세 지속
중고차: 전년동기대비 40.5% 급등
주거비: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4.4%↑
연준 긴축 움직임 주목
3월 FOMC 50bp 인상 확률 94%까지 증가

- EU 유로존 인플레 전망 상향
올해 인플레 3.2% 대폭 상향
작년 12월 전망 2.2% 수정
高에너지가격, 공급난 고려 상향 조치
1분기 4.8% 2분기 3.0%대 돌입
내년 초에 목표치 2%대 도달 전망

- 블러드 연방 총재 매파 발언 충격
3월 금리인상 50bp 시장 반영
7월까지 매 FOMC마다 금리인상 필요

- 폭락한 리라화 가치 회복 위해 금모으기
달러당 13.5리라, 1년새 반토막
집에 있는 금, 10% 유입 기대

- EU 러 제재 딜레마
에너지, 대출금에 발목
천연가스 수입 비중 40% 육박
전쟁땐 에너지가격 치솟을 우려
원자재 수급도 막혀 공장 멈춰야
러 기업에 빌려준 돈 600억弗

- 日 코로나 쇄국정책 비판 여론 확산
비판 목소리 높이는 외국기업들
美상공회의소, 입국 규제 완화 촉구
일본 진출한 독일 기업 1억 유로 손실

- 영국에 퍼펙트 스톰 닥친다.
뛰는 물가, 높은 세금, 치솟는 에너지비용
극심한 인플레로 살림살이 최악

- 유럽 인공태양 실험 성공
탄소제로 신에너지원 기대
핵폐기물 없는 꿈의 에너지
이전 기록보다 2.7배 더 생성
핵융합 실험 5초 성공

- JP모간, 비트코인 적정가 제시
3만 8천달러 상승여력 있어
자체 분석 결과 5만 달러까지 전망
비트코인 최대 리스크는 변동성
연준 금리인상 기조에 큰 반등은 어려워

- 中 샤오펑, 유럽 시장 공략
스웨덴 스톡홀롬에 첫 매장 오픈
유럽 자동차 유통사와 계약 체결
샤오펑의 해외 진출 본격화
20년부터 노르웨이에 전기차 납품
니오: 노르웨이에 플래그쉽 스토어 개장
중국 전기자동차 급성장

◆ 금 융
- 정치권 선심성 정책, 공약 남발 문제
일본식 장기침체 부를 수도
민간 정부빚 GDP의 254%로 급등
재정준칙 도입해 선제관리 시급
재정 악화 → 국채가치 하락
은행 연쇄 부도 우려 커져

- 14조원 번 4대 금융지주, 3.7조 배당
배당성향 26%, JP모간 수준
향후 30% 배당 확대 예정
하나금융 작년 순익 3.5조
예대마진 급증에 역대 최대

◆ 사 회
- 원자재값 폭등에 적자기업 속출
식품 시멘트 기계까지 폭등
작년 4분기 실적 원자재 쇼크
농심, 쌍용 C&E 등 107개 기업
재료비, 물류비 상승에 이익 감소
HSD엔진 등 40곳은 적자 전환
통상임금 후폭풍에 실적 급감
현대重 충당금 반영 대규모 적자

- 주민등록증 스마트폰에 넣고 다닌다
모바일 신분증 시대
4월부터 스마트폰에 등록
관공서, 공항 등서 신분 확인
하반기 PASS앱에서도 이용

◆ 산 업
- 동국제강 영업이익 8,000억 돌파
아픈손가락 브라질 제철소 흑자
13년 만에 최대 순이익 770%
컬러강판 판매 늘며 호실적 견인

- 삼성 워싱턴리스크 대응 강화
리퍼트, 삼성 북미 대관 총괄로
세준 아빠, 리퍼트 대표 지한파
한국기업 이해, 소통창구 역할
반도체社 들에 생산자료 요구 등
美정부 기업 압박 갈수록 커져

- 상장 돌발악재 부딪힌 새벽배송 삼총사
실적보다 잠재력 내세운 컬리
올 증시 변동성 커지자 의구심 증가
중복상장 반발에 돌파구 찾기

- GS칼텍스 4년 만에 영업이익 2조
정유 부문, 대규모 흑자 전환

- 방산 빅3, 차세대 위성 선점 경쟁
뉴 스페이스 기술 확보에 사활
LIG넥스원, 탈레스와 합작
KAI, 스페이스X와 개발 협업
한화시스템은 우주 인터넷 공략

- 릴의 추격, 아이코스 독주 끝났다
4년 전 2.5% vs 87.4%에서
지난달 점유율 사실상 동률
신제품 막강한 영업망 앞세워
KT&G 시장 1위 따라잡아
1.8조로 5배 커진 시장

- 실적 착시, 위메이드 28%↓
코인 게임주들 줄줄이 급락
암호화폐 매각 이익 빼면
4분기 영업이익 쇼크 수준
컴투스홀딩스도 15% 추락

◆ 코 로 나
- 오미크론 불감증
확진자 접촉해도 검사 안받고
사적모임 가족여행 등 강행
식당, 술집서도 수칙위반 속출
경찰서 군대 잇단 단체 확진
집단감염에 가동중단 기업도

- 자가진단키트 품귀 온라인 판매 제한 추진
13일부터 약국 편의점서만 판매
대용량 제품 소분판매 허용할 듯

◆ 부 동 산
- 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 20개월만에 하락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 영향

- 평택 화양 휴먼빌 분양
서평택 중심지, 직주근접 교육 특화 대단지
화양지구 2만여 가구 조성
4베이 판상형 수요자 맞춤 설계
키즈카페, 영어교실 도입
500병상 종합병원도 들어서
서해선 복선전철 내년 개통
GTX 노선 연장공약도 호재
21일 특별공급, 22~23일 1순위

- 사견(국제)
어제 그렇게 기다리던 1월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 크게 상회하며 국채금리의 폭등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불을 놓은게 불러드 총재의 발언이었습니다. 갑자기 급발진 하셨는데 3월에 50bp 상승하고 7월까지 매 회의마다 올려서 1.0~1.25% 까지 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양적긴축도 2분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채금리 상승, 증시 하락압력 키웠습니다.
10년물금리 2.0% 가뿐히 뚫고 안착했고 2년물 금리는 하루에 26bp 상승하며 1,6%를 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0년물과 2년물 금리 스프레드가 40bp대 까지 매우 급격하게 좁혀졌습니다.
이거 역전되면 그냥 빤스도 안 입고 도망가야 합니다. 2년물 금리가 어떻게 10년물보다 높겠습니까. 역대 장단기 금리차 역전되는 경우 전세계 증시에 폭락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
오늘 다른건 모르겠고 이건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10년물금리-2년물금리 스프레드 확인이 필수입니다. 저는 안전마진 고려해서 30bp 즈음 오면 자산정리 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장 개장 전에 우리 대화방에 처음으로 SQQQ 10% 비중으로 헷지용 매수 요청했습니다.
처음입니다. 그 정도로 나스닥이 2월에 급등을 보이는 바람에 하락할 폭이 더 생겼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여전히 40bp대로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변동은 있겠지만 여전히 너무 좁은 수준입니다.
SQ는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 전까지 당분간 홀딩이 유효하고 금리인상 시기에는 실적없는, 현금흐름 안 좋은 기업은 꼭 솏아내야 합니다.
이미 땔감은 충분히 쌓여있고 실적이라도 뿌러지는 날이면 가차없이 뚜까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견(국장)
미국의 급격한 금리상승이 걸림돌로 보입니다. 당연히 개장하면 국채금리도 미친 듯이 뛸거고 원화가치에 대한 문제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또 다시 달리면 2월에도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결정 가능합니다. 1월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는 3회 금리인상에 대한 효과를 지켜봐야 할 때라고 2월 금리동결을 강하게 시사했는데 3월 금통위가 없는 만큼 2월 금리인상 압박이 매우 커졌습니다.

하지만 국채금리가 또 너무 오르면 국채매력 상승으로 다시 자금 유입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는 2월 추가 금리인상을 통해 원화절하를 막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월에 금리인상도 불가능하고 대선의 선심성 공약(대규모 국채 발행)까지 더해지면서 환율에 분명히 문제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금리는 계속해서 시장금리가 먼저 달리고 중앙은행이 쫓아가는 상황이 작년부터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2년물이 26bp 상승했으니 사실상 외자이탈을 막기위한 2월 금리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주열 총재가 1월의 발언을 철회할지 궁금하네요.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2월 11일)

댓글 14

대한항공 · 치**

매번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o*****

장단기 금리차.. 2년물 10년물 금리가 같아지고 팔아도 안 늦을거 같은데 타이밍을 좀더 빠르게 잡으시는군요.

새회사 · w*****

쌩유~

기아 · i*****

잘 보고 있습니다

새회사 · 낙*****

저도 대화방 들어가고 싶읍니다(꾸벅)

새회사 · b*********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어제 cpi발표 후 금리 급등해도
불라드 총자 발언 전까지는 하락갭을 메우는 상황이 연출되던데

시장에서는 국채금리 급등과 높은 cpi도 크게 문제없다고 본 걸 까요? 아님 불라드 총재의 발언이 그냥 너무 매파적이어서 막판에 빠진걸까요??

그 정도의 귝채금리와 cpi지수면 꽤 빠질 것 같았는데 말아올려서 좀 의아했네요..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생각보다 시장이 덜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기전에 2%를 앞둔 상황이라 SQ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귝채금리는 땔감 정도로 생각하고
지금 충분히 깰깜은 쌓여있고. 구실만 찾으면 미친듯이 밀어버리는 상황입니다
보통 실적이나 연은총재들 발언정도로 점화되고 있습니다

작성일2022.02.11.

새회사 · b*********

저도 cpi보고 soxs좀 담았다가 갑자기 본장에서 말아올려서 좀 당황했네요...

이제 금리 오르는건 그냥 어느정도 기정사실이고 이걸 바탕으로 연준이나 정부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지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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