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2년 재직하다 퇴직자 입니다. 느낀점 간단히 적어봅니다. 저는 미디어컨버전스팀 이였습니다. 취재기자로 왔는데,취재+편집+섭외+ 사무+ Sw(밍글 회사행사) + 레인보우 tv 사업 영업 +마케팅 등

씨엠비 · H*****

모든 업무에 투입됩니다. 말이 취재기자 직함이지
사실상 영업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포트도
권력있는 사람 혹은 돈 많은 사람들 비리고발 같은
기사 절대 못씁니다.

오히려 지자체 까내리는 글 못쓰고 보도자료만
받아쓰기해서 기사 씁니다.

광고비 받아오라는 압박과 레인보우 프로그램 및 콘텐츠 기본적으로 다 아셔야합니다. 모르면 가스라이팅으로 갈굼 당했습니다.

당시 신입 기준 연봉 3100 받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CMB는 전자결재 시스템이 없습니다.
오직 종이 서류 결재라 세월아 내월아~~ 느낌입니다.
비효율적이죠. 경영진들은 재허가나 감사때 어차피
종이 서류 필요해서 너무 좋다 하는데 글쎄요.

관리자들은 놀고먹고하다 칼퇴합니다.
연봉도 많아보이지는 않고 적당하게 산다고 하면
철밥통처럼 근무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명절 상여금은 선임 이상급부터 50만 원, 파트장은
100만 원, 팀장은 150만 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신입 혹은 그 아래 연차들은 신세계 상품권 2만 원
나왔습니다. 타부서는 쌀20kg 받기도 했습니다.

재직과 신입분들 적당히 근무하다 퇴사하세요.
m&a ?? 인수합병?? 될 가능성 없습니다.

20년도 김앤장 매각전문변호사 썼는데도 실패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에서 2300억 생각한다 했는데
CMB회장이 5천 억 생각한다 해서 결렬 났습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CMB 시청하십니까?
지금 아파트 단지세대 보면 원래 CMB가격 14200원인데 사람들 안 봐서 80프로 할인해서
4300원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야 계약하더군요.

얼른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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