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얘기한다.
지금 장단기금리차 축소 속도가 역대급이다.
10년 2년 스프레드 .2프로정도로 붙었다.
거의 금융위기 직전 수준이다.
이게 왜 위험하냐고.
단기금리는 예금금리고
장기금리는 대출금리다.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높으면
은행은 손해기 때문에 대출을 안해준다.
대출 안해주면 기업은 망하고 부동산 주식시장 경기침체는 당연하다.
300년 주식시장 역사적으로도 장단기금리축소는 경기불황인건 거의 진리에 가깝다.
파월이 경제 좋다고 했는데 뒤에서 중립금리를 2.5에서 2.3으로 낮췄다.
채권시장에서는 이걸 굉장히 심각한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다.
2.5는 에지간해서 안깨지는 금리인데
2.3으로 낮췄다는건 경제가 감당할수 있는 금리 상단이 낮아졌다는것 즉 조만간 경기 하락으로 간다는거다.
나스닥이 왜 반등했나. 경기 하락으로 가면 결국 금리 못올릴거라는 뜻이다. 저금리 국면에서는 나스닥이.당연히 오르니까.
근데 연준입장에선 인플레가 역대급이라 금리를 안올리고 싶어도 안올릴수가 없다. 안올리면 베네수엘라행 올리면 경기침체.
결국 도로가나 모로가나 경기는 망인데 베네수엘라행 스테그플레이션보다는 그래도 폴볼커시절처럼 금리잡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게 낫다는 판단을 할거다.
인플레가 계속되면 연준은 이번 경기사이클은 포기하고 다음을 노리면서 금리를 올려 인플레 잡을거다. 폴볼커때도 금리 15프로이상 올려서 경제는 폭망했지만 레버리지축소하고 건전화되서 장기호황의 토대를 마련한것이다.
여기서 이 난국이 끝나려면 우크라전쟁이 끝나야되는데 인플레를 진즉 알고 전쟁을 벌인 푸틴이 순순히 일찍 끝내주려고 할까 싶다. 시리아 용병 얘기까지.나오는거 보면 거의 물귀신 작전으로 장기화하고 서구권에 경제타격입히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끌어가려고 할게 분명하다.
인플레이션에 이미 원자재 요인은 반영되었지만 리오프닝이 되면서 발생할 서비스 인플레는 아직 반영도 안됬다. 만약 이 상황에서 여행 레저 서비스 수요까지 폭발한다면 인플레는 7프로를 넘어 10프로를 볼수도 있고 연준은 예정대로 6번 금리인상을 하게 될것이며 장단기 금리는 결국 역전되고 은행은 폭망하게 되고 경기는 가라앉게 된다. 즉 자산시장의 겨울이 오게 되는것이다.
. 주식은 올4월 중반등을 끝으로 연말까지 약보합하다 내년에 크게 꺽일것 같다. 5월까지.기다리지도 말고 4월에 봐서 나와라
코스피는 2800~2900이.안전한 탈출구간으로 보인다.
이 모든 최악의 상황은 바로 미국이 코로나 대응을 제대로 못한것에서 비롯되었다. 미국이 코로나때 헤메면서 돈풀기 역대급으로 했고 그때 만들어진 버블로 인해 체력은 약해지고 그 틈을 타 러시아 중국이 떵떵거리게 된것이다. 금융기법이 아무리 발달해도 본질적인 펀더멘털은 어쩔수가 없는 것이다.
일단 안전하게 5월 이후 주식비중 절반 이하로 줄일것을 추천한다. 이미 원자재 주식 채권 금 모두 버블영역이라 투자할곳은 없다. 그냥 달러 보유후 내년에 금리 다 올리는.시점에 미국 채권 레버리지나 울트라로 50프로 가고 나머지는.주식 줍줍해라 아무튼 그때쯤 s&p 3800정도 가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