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j*****

저런애들이 나중에 커서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ㅠ 내 노력을 안알아주는 세상이 원망스럽다 할듯

트리노드 · q********

다양한 취미 있으면 좋지. 뭐 딱히 부러워 할 필요 있나.

현대엘앤씨 · l********

계속 수시로 주식 어플 들여다 본다는건데 이게 학생한테 좋을 수가 있나..?

새회사 · i*********

어제 오랜만에 영화 소셜네트워크 다시 봤는데 거기서 주커버그가 ”하버드 다른 동기는 여름방학 동안 원유 선물로 3만달러를 벌었다.” 이런 말 하는 장면 나오더라.

당시엔 저 말이 뭘 의미하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겠어.

부모가 종목 알려줬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쟤가 나중에 1년에 학비 4만달러 하는 미국 대학 입학해서 주식으로 자기 학비랑 생활비 벌면 좋은 거지 뭐.

욕할 필요 있나?

DKC · n*****

저건 부모가 잘못 교육하는거임

부모가 종목 시드를 알려주는 건 좋은거지

단 본인 투자금은 스스로 벌어서 투자해야함
그래야 돈의 소중함 무서움 노동의 힘듬을 알고

투자에 신중해 질 수 있음

저건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입벌려 물고기 들어간다 이 짓 하는거임

새회사 · i*****

왜 중학생에게 주식 투자를 하게 할까?
가장 근본적 이유를 대부분 형들이 모르는 것 같아
경제 관념? 투자 관념?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벤트인 대입이 있어
주식투자 저런 것들이 다 자소서에 들어가는 것들이야
부모들이 다 멀리 생각하고 하게 하는 것이야
눈앞만 보지 말고, 조금 더 멀리 생각해
줄거면 2천 한도 맞춰서 주고, 스스로 생각하게 해야지. 내가 노동 안해도 되는 길이 많다는 것도 알려주고. 자본가의 교육과 노동자의 교육은 방향이 달라

LG화학 · 유***

내 생각엔 어릴 때부터 익절 손절을 잘 해두면
나중에 커서도 기계적으로 감정없이 잘 할 거 같은데 ㅋㅋ

한국투자증권 · i********

워렌버핏도 6살때 부모님이 주식계좌 만들어 줬다고 해요

변호사 · l********

와 나는 별로

한국전력공사 · l*********

부모한테 투자금 받아서 본인이 스스로 기업 분석하고 투자한거면 가치가 있겠지만 부모가 종목추천하는걸로는 뭔가 배우는게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어린나이에 큰 돈을 만지면 노동의 가치나 월급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커지지않을까 부모님 말 따라하니 월 수백 우습게 벌었는데
사회나와서 일하니 개같이 일하고 2~300 받으면 그냥 전업으로 투자나 해야지 하다 본인 실력도 아닌데 투자하고 말아먹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