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재밌어서 반도체 공부를 했는데 업계가 너무 불안정하다고 해야하나..?
폭발적인 성장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 대박치고 떼돈 벌 기회가 분명 있는 곳이 맞는데
저는 성향 자체가 안정적인 곳을 좀 더 선호하거든요
특별히 LIG넥스원은 방산기업인데 공공기관(군대)와 주로 거래하고 안정적인 기업이고 군대식 문화라고 하지만 그게 사실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식의 문화라고 해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후 복귀 이런 것도 잘되서 훨씬 더 끌리네요 출산 후에도 커리어 계속 이어나가고 싶고 맞벌이 같이 하면서 살고 싶어서
지금 다니는 반도체 스타트업에서 LIG넥스원의 미사일 개발 쪽에 있는 FPGA 연구 부분으로 이직 준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추천하신다면 팁 같은것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들 되셔요
이직·커리어 추천 글
토픽 베스트
부동산
패션·뷰티
댓글 5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V****** 작성자
자주 출장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공공기관 특성상 기본 주 40시간, 최대 주 52시간이니 가족과 함께 할 시간 많고 특별히 육아에 신경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반도체 업계 톱인 삼성 하닉보다 더 끌리네요
새회사 · V****** 작성자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편법으로 어떻게 다 넘겨서 일 시키고 주말에도 나가며 OT수당으로 준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잘못 알았다면 죄송합니다...
LG디스플레이 · v*****
뭐든지 장점만잇을수없어용
새회사 · V****** 작성자
낮은 연봉상승률 잦은 출장이 단점이라지만 부부가 둘다 10년차 기준 원징 7000~8000 사이만 되면 맞벌이하면서 수도권에 아파트 사서 대출금 같이 갚고 양가 부모님 모시며 자식들 부족함 없이 키우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LIG넥스원 · h*****
중고신입으로 들어올거면 초봉 5300~5500+@ 정도이고, 워라벨은 아주 좋아요. 근데 단점은 출장 많이 가는 부서 걸리면 그건 각오해야됨. 안정성은 통일되지 않는 한은 잘 다닐 수 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