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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 도전하기에 늦었을까요?

작성일04.06 조회수688 댓글10

감평사라는 직업이 땅이나 건물 외에
선박도 평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상경계열, 해사, 항만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현재 연구직으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놓지 않고 계속 해와서
어렵겠지만 감정평가사를 도전해보고자 생각중인데요.

사실 지금 다니는 곳도 정출연이라 나쁜 곳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40대에 감평사 되신분들도 계신가요?
신입치고는 나이가 많아서
옆 직원분들께 피해주고 취직도 어려운 분위기 일까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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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정평가법인감정평가사

댓글 10

감정평가사 · 이****

1. 40대셔도 경력이 있고 내세울 점이 있으면 대형 수도권/지방 지사에 들어가시기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중형 본사도 가능합니다. 다만 학부가 서울대라면 대형본사에서도 수요가 있을겁니다.

급여수준은 제가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번거롭지만 100%출자 기준으로 경기 서부/북부지사 이사님들 같은 경우에 세후 2억 초중반
경기 동부/남부지사 이사님들 같은 경우 세후 2억중후반에 몰려있습니다. 그 외 지역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2. 직원분들이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회생활도 해보셨을테니 편하면 편하겠죠 대형 지사같은 경우 50대 이사님들도 많으셔서 아마 편하실거에요.

새회사 · j*******

세후?

새회사 · i********

일단 되면 무조건 수습하고 개인사무소 차려야되는데 영업을 잘한다면 당연 돈 많이 버는거고 못하면 뭐 답없는거지 뭐 .. 40대면 감평사들 중에서 막내로 들어가면.. 진짜 옆은 괜찮겠지만 본인이 힘들지 않을까? 월수입 얼마 받는지 모르겠지만 수습이나 신입때 돈 월천 기대하는건 아니지? 잘 생각해봐 형

감정평가사 · 에*****

잘모를땐 그냥 여물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새회사 · i********

잘아는데요? 감평법인 근무하는데요? 감평사 따위가 뭐라고 나이 40먹고 도전합니까 그냥 냉정한 말로 개나소나 다할수있는 업무인데 술먹고 영업다니는게 더 경쟁력 있는 직업인데 의사마냥 돈버는것도 아니고 ㅋㅋ

감정평가사 · 에*****

평가법인 직원이세요?

가람감정평가법인 · !*********

와 선박 한번도 못해봤는데 ㅜㅜ
전례만 몇개 봤었음.
선박은 아무나 못하고 수요는 간간히 있는 편으로 알고 있음.
본사에선 큰 건 위주 하시는 분 있는거로 알고 있음.
해외 정박 중인 대형 선박 평가하러 나가기도 하고..
바다를 낀 지사에선 선박 관련 다양한 목적의 평가가 이루어짐.
40대 합격도 님같은 분은 어딜가도 될 분임.

공무원 · I*********

선박 감평하는 사람 레알 레어라던데 간지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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