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 일단 쓸데없는 걱정에 대해 불편한 사람들한테 사과 먼저 할게
이번에 감정평가사 2차 시험 본 공무원 현직자인데 뭔가 뭔가 그냥 느낌이 좋거든.. 공부 1년 반 정도 했는데 실수 없이 내가 쓸 수 있는거 다 쓰고 학원 강사들 예시답안 봤을 때 크게 빗나간 문제가 없단 말이지.
그래서 혹시 만약 붙었을 경우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내가 20에 9급 붙고 군대 갔다와서 대학을 아예 안갔단 말이지(입학취소) 평가사가 학벌을 안본다는 얘기를 듣고 준비를 했다만.. 수습취업 할 때 연대 성대 건대 애들 놔두고 나를 뽑을 이유가 없을 거 같거든. (필자는 대형법인 수도권 지사 원함..) 혹여나 원하는 법인에 취업이 됐다 해도 출자 못하면 나와야 되는데 고졸이라 다른 평가사들과 다르게 갈 곳도 없을 거 같고 해서 생각한 선택지가

1. 공뭔 다니면서 방통대 학사 취득 후 공기업 이직(서교공이나 lh 등등 가산점 있는곳)

2. 그냥 뽑아주는 법인에서 일하고 후에 평가사로 진로 탐색

3. 대학 먼저 가라 (편입 가능)

4. 기타 의견

나이는 만 22살 전 한국나이로 24살 남자야
좋은 의견 부탁해 형들
++++++++수정! 형들 투표가 너무 비등해서 혹시 현직자 형들 투표하실 때 댓글 좀 적어줄수있어? 더 헷갈리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