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l*********

그게모양..

공무원 · j*******

무슨 병이든 병원에서 진단내려지기 전에는 자기 성격 커버치는 말밖에 안된다더라

다원시스 · u*********

내친구가 딱 그거였는데 자살함

현대중공업 · 퇴*****

얼굴없는 미녀에서 처음 봤음

전남대학교병원 · f****

성격장애의 일종인데 감정기복이 심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많이들 문제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음 가끔 자살 시도도 하기 때문에 성격장애 질환군 중에 가장 관찰을 요하는 유형임 딱히 약물 치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담하면서 평소 잘못된 생각을 바꿔주는 식의 인지행동치료가 메인이라고 알고있는데 내 전공이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름 치료 예후는 좋지 않음 ㅠ

공무원 · ¡*********

나 이거 책에서 읽었는데
다그렇지 않겠지만 예를들어 어릴때 부모님이 다른 인격을 보여주면 그 두개인격이 같은 사람이라는 통합인지가 안되서 인지장애가 오는데 커서 남이 나랑 가까워지면 그사람이 꼭 나를 떠나버릴거같은 불안감이 생긴대,
특징이 공허함, 사람을 정신없이 만남
사람이 떠나면 자기를 자해해야 안떠날거라믿음..외에도 많이 있는데 기억이안난다.
해결하려면 나를 이해해주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꼭옆에 둬야한다고함. 안그럼 자살하려한대.
이게 나도 장애가 일부있을거같단생각이 들더라.. 심하면 심각한건데
자기확신(내면의 목소리라고 내가 잘할수있다 이런 목소리)가 있어야 극복할수있는건데
이것도 어릴때 부모님이 넌할수있어
이런식으로 말을안해주면 안생기는거래

공무원 · 일***

관련해서 인지행동치료 받고 나아진 1인. 음.. 이전엔 마음을 기댈곳이 없고 무엇이 중심이어야 하는지를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떨어지는 느낌이였음. 그래서 사람한테 기대고 의지하려는 행동들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그걸 정당화하려 했었음. 지금은 그게 얼마나 나와 주변을 힘들게 해왔던건질 알게됨. 지속적인 인지치료 필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l*********

댓글보다 궁금한거 있는데 다들 부모님이 직접 입으로 너는 잘할 수 있는 아이야 이런말 들은 적 있어?
난 부모가 속으로 어떤 생각인진 내가 알 순 없지만 적어도 말로 들은적은 없다.
걍 고딩 되기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툭하면 소리 지르고 밥상 집어던지고 나 잘못해서 두둘겨 팰때 테니스 라켓 들고 패거나 싸대기 양빰 계속 쳐맞느라 자동 뒷걸음질 쳐져서 등 뒤에 벽이 닿았던 그런 기억이 내 어릴때의 가장 짙은 기억인데..
남들은 부모한테 저런 자상한 말 듣고 사는건가...?

국민연금공단 · i*********

먼지처럼 붕 떠있는거지. 웃고 밝아보이는데 붕떠서 맘은 허할데로 허한상태.

진짜 유아기때 청소년기때 가 한사람 성격자존심 다 좌우하는데

대체로 그걸 모르고 결혼하고 아기낳고 그래서
난 중고때 아동심리가 필수과목이었음 좋겠어

공무원 · i********

다들 어릴때 맺힌 이야기 너무 많은가보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 나라 사회발전상 shit이어서 부모님들이 힘든걸 얘들한태 풀었나보지

나도 아빠랑 지지고 볶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러니저러니 이해함 많이 유해진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