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경찰청 순직경찰관 추모

공무원 · i*******
작성일2022.07.12. 조회수1,042 댓글40

보고있는데 과로사가 왜 이렇게 많냐
젊은 나이인데도 과로사가 많네
음..겉으론 멀쩡해보여도 몸은 망가지고 있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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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댓글 40

경찰청 · l******

야간근무가 진짜 수명 깎아먹는 것 같아

경찰청 · l*********

자살 1위, 과로사 1위, 스트레스 1위가 경찰

경찰청 · r*****

요즘 순직률도 1위 아닌가 ㅠㅠ

경찰청 · i*********

운동 많이하고 건강한데
야간근무 하다가 새벽 4~5시쯤 되면 가끔 몸에 감각이 무뎌질 때가 있음
막 피부 긁어도 시원하지 않고 내 피부 같지 않은 느낌? 그리고 해 뜰 때쯤 되고 퇴근할 때면 심장이 두근거림

경찰청 · i********

후..공감간다 ㅠㅠ 그러다훅가는거

경찰청 · i*********

와 이거 ㅇㅈ..

경찰청 · l*********

어째야하는가..

경찰청 · i*********

야간 끝나고 자고 일어나면 머리 깨질 거 같음.. 주간 전날에는 잠 못 자고 출근하고.. 보면 다 과로사 심근경색 이런 질환들이시네

경찰청 · r*****

난 지금 그나마 젊으니까 당직 출근 전 후로 윤동하긴하는데 당직후에 퇴근하면서 운동할땐 진짜 몸 갈리는 느낌 나긴하더라...
전에 파출소 있을땐 당직 근무가 너무 잦으니 평소엔 잠안유ㅏ서 불면증 걸려서 수면유도제 같은거 먹고
내근 3개월 있었는데 진짜 당직 안하니까 몸 가볍고 컨디션 좋고 아침에 눈 잘 떠지더라...
앞으로 30년 넘게해야되는데 큰일임 ㅠㅠ

새회사 · 카*********

밤샘이 많아서 그래 낮밤 바뀌는 거 엄청 힘들어

경찰청 · l********

블라인드 무지성 경까들도 한 몫 하지
걔네들이 블라인드에서만 그러겠어?

경찰청 · C*******

마음이 아프다.. 순직한 경찰관도, 그들의 가족도, 동료도, 지인들도 모두 평생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되니까

경찰청 · 1*********

순찰차 3대에 팀장포함 7명 근무하는 지구대, 신고건수는 야간기준 주중 30건 주말 50건 이쪽저쪽
한명 휴가가고 자원 안들어오면 2대로 40건 50건씩 쳐내는데 야간끝나고 집들어가면 심장쪽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남.

경찰청 · 🎃******

주변에 암환자도 많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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