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디지털 역량을 가진 인재로 직원을 꽉 차게 뽑는 건 좋다고 봄
근데 그걸 지원 단계부터 요구하는게 과했지 않은가 함
취준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국민은행만 지원 준비할 수 없으니까
물론 지원단계부터 역량 가진 사람만 지원하는게 국민은행엔 제일 좋겠지
근데 면접전에 디지털 역량 테스트를 하면, 정말 어쩌면 역량이 조금 떨어질지도 모르는 직원을 뽑을 수도 있지만(이 말도 사실 근거가 없음)
취준생 부담은 확 덜 수 있는거잖아?
확실하지도 않은 작은 이익을 위해 취준생들을 울린게 문제가 아닌가 싶다
물론 디지털역량을 가진 직원으로 은행을 꽉 채운다는 발상은 좋다고 봄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지금의 국어나 영어같은 영역이 될 거라는 전망이 많으니까
댓글 10
한 2차 면접 정도에서 요구했어도 욕 덜 먹었을듯
삼성증권 · i*****
일을위한 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l********* 작성자
무슨 뜻이야?
삼성증권 · i*****
저런 절차로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이 검증되지 않음, 까라면 까는 능력만 검증되는데 취준생들이야 배부른입장아니면 보통 다 까라면 까지
이공계 우대를 달던가, IT경력 우대하던가 하는게 현실적이지만 그렇게 기획해서 보고하면 윗사람 마음에 들지 않으니 뻘스러운 방향으로 일을 벌려서 신문기사가 터짐
NH농협 · a********
어차피 디지털 인재라고 뽑아놔도 다 영업점 배치해서 태블릿에 싸인 받는 업무함
라인플러스 · 알*******
이게 문제라는거.. ㅋㅋ
뭘 할것처럼 뽑아놨지만 하는일은 똑같음
독일어우대 너무 궁금하다. 결과 어떻게 나올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l********* 작성자
근데 전사적으로 디지털에 대해 잘 아는 직원이 주류일때만 전사적으로 추진 가능한 업무가 있긴 하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l********* 작성자
부서 상관없이 전사적으로 업무 추진할때 직원 대다수가 공감을 못해서 추진력이 떨어지면 문제니까. 예를 들어 디지털 비대면 행원 도입같은걸 사내의견수령한다고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