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직을 준비하면서 두 업체에 최종합격하고 처우 협의가 남았는데, 정말 고르기 어려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현재 나의 상황: 3년차 기술영업/PM 직무 수행, 중소기업 근무했고 급여가 매우 낮았지만 국내 대기업, 외국 대기업들과 프로젝트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열심히 다녔어, 덕분에 연차에 비해 다양한 큰 프로젝트를 리딩할 수 있었고 그 도움으로 이번에 두 곳이 붙은 것 같아.
이번에 합격한 회사는 이래
1. 일본 회사 :
일본 대기업 - 한국 중소기업 규모
직원 20명, 매출 400억이 넘고, 인원 대비 매출은 탄탄하다고 보여짐, 같은 산업에 있으면 이름 들으면 다 알만한 네임벨류, 일본에서 직접 진출한 회사라 급여나 복지가 기본적인 건 다 잘 되어있고, 연봉 테이블이 있어서 연봉을 아주 많이 인상해서 이직 가능. 직무 기술영업
2. IT 회사 :
나름 큰 스타트업이지만 아직 자리를 잘 잡았다는 느낌은 아님, 직전 연봉 대비 급여 협의를 하는데 직전 연봉이 너무 낮은 터라 인상되어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급여, 기본적인 복지는 있지만 영업이익이 나는 상태가 아닌 투자금으로 운영되다보니 성과급/인센 없음, 젊은 조직.
신사업 PM으로 가는데 직무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듬.
약간 술김에 적다보나 개발새발이긴 한데,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한마디씩 해주면 고맙겠어..
댓글 13
새회사 ·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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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아이엔씨 · l******
무적권1
키엔스코리아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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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 m******
111 2로 가서 직무외에 다른 거 하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거같아요 경험자입니다..
새회사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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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 앤***
벨붕 1
CJ제일제당 ·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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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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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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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 일*********
1 일본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