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렇다는 정보가 나도는 거지 절대적으로 신뢰는 절대 x

1. 정황상 바그너 그룹의 역돌격은 실제로 일어나긴 한 모양. （로스토브에 헬기와 폭발음이 들렸고, 모스크바도 계엄령이 떨어져 탱크가 다님）
2. 러시아 군부와 이번에 쿠데타를 일으킨 바그너 그룹은 최근 사이가 매우 안좋았음.
3.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의 표면상 대의명분은 현 국방부 장관을 갈아치우는 것. 푸틴에겐 여전히 충성 중임. -> 국방부 장관 쇼이구를 어떻게 하면 다시 우크라이나 전쟁을 진행하겠다는 발언이 있음.
4. 일단 러시아가 바그너그룹에 선빵을 친 모양.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24500011&wlog_tag3=naver
5. 쿠데타는 뭐 대의명분이 있다기 보단 바그너가 완전히 러시아 국방부에 숙청당하기 전에 먼저 마지막 발악을 하는 모습으로 보임.
6. 바그너가 역돌격 했더니 국경수비대가 반겨주더라 라는 sns글을 바그너가 직접 작성함.
7. 쿠데타는 실패로 끝날 확률이 매우 높지만 우크라이나한텐 여전히 씹호재 .러시아군의 사기가 확 떨어질거고 병력도 분산될테고, 그 이전에 일단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활약이 많던 바그너 용병 그룹 자체가 와해될테니

[속보] 프리고진 “러軍, 바그너에 포격 용병 대거 살해” 쿠데타? 바그너 수장 “러 정규군이 용병기지 공격” 주장 러 국방부 “관련 모든 정보 현실 아냐, 정보 도발”, 러시아 국방부가 자국 민간용병기업(PMC) 바그너그룹 후방 기지를 공격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주장했다.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바그너그룹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