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SI 계열에 종사하면서 이제 2년차에 접어든 20대 중반 남성 입니다.

저는 초대졸에 학점은행 컴공 학사입니다. 학점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실력도 형편 없어서 졸업 후 자동화 장비제어(2차전지 충방전기)회사 SW팀에 취업을 하여 현재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흥미를 가지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니 현재는 회사 해외 법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급이 적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봉이 높은 것이 아니라 주재원 수당으로써 받는 금액이 커서 장기적으로 내년 정도에 이직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회사 복지나, 사원수, 그리고 연봉 등 시기적으로도 좀 더 젊을 때 이직을 고민해봐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현재 26세 입니다.

현재 제가 스마트 팩토리 환경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어필할 수 있는 면이 있어서 스마트 팩토리 또는 더 큰 규모의 장비제어 업계로 이직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무경험은 있지만, 학벌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신입으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사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C#, C++, Java 입니다.
정처산기 자격증 보유중이나 기사로 올릴 예정입니다.

현실적으로 제 스펙 이라도 미라콤 또는 중견기업 규모의 기업 지원 시 경쟁력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학사 편입이 답일까요?
최대한 준비 할 수 있는만큼 공부하고 준비해서 지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거라 따끔한 충고고 달게 받겠습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알고싶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