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아는바도 많겠지
나 참고로 제조업 대겹 좀 오래다니다가 늦깎이 신입으로 온 케이스
참고로 한전계열 발전소는 3년지나면 페이가 엄청나
(팩트 부정하지말자 이쪽 현역들이여)

특이할만한 장점으로 순환근무를 꼽을수도 있겠드라고

이게 뭔 개솔이라고도 하겠지?

음..
어떤 시각이냐 하면 말이지

사기업도 물론 사업소 이동이나 부서 재배치가 있지만..
여기는 매년 4직급을, 또는 3직급이상 간부들만의 매년 대대적 인사 이동이 있음

간부들이나 내보다 몇십년 고참이라도 그대들이 내 부서나 사업소 오게 되면 낯선 환경에 쫄고, 일단 원주민 직원들에게 함부로 꼰대짓 못하는게 좀 있어
자기가 아무리 2직급 부장급이라도 말이지
물론 사바사인것도 없을수 없겠지

특히 이회사 동서발전은 회사명 처럼 좀 많이 사업소가 동쪽서쪽으로 흩어져 있어 더 그럴지몰라

대기업 오래 근무하다가 온 내가 느끼는점 중 하나가..
공기업은.. 뭐랄까 주인없는 회사라 생각이
들어
Owner 개념의 대기업이나 사기업들은 앞대가리들이 자기 돈 이 나가고 들어오는게 눈에 불을 켜고 밑엣것들 노예근성 나오게 하지. 물론 이 부분에서 반감이 있을테야
나도 대겹에서 나름 졸라 고생하고 힘들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넘어가 그냥

결론, 공기업은 owner가 없는 주인없는 회사다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이다

결론이 이상하네
긴글 끝까지 읽어줘서 때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