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반에 제주항공타고 도쿄왔는데
뱅기타기전 존잘남봐서 옆자리앉을까 기대함

공항에서 게이세이나리타 액세스 타야하는데

분명 1번으로 가랬는데 다 스카이라이너탐.. 우왕좌왕하다 이게맞나하고 스카이라이너타고 1터미널로 감..

거기서도 5번인가?있다가 또 스카이라이너 잘못 올라타고 다행이

개이세이나리타 액세스 타기 6분전 알아차리고 1번으로 가서 숙소 도착

슥소에 짐 뇌두고 우에노 가서 밥먹고 동물원 가려했는데 현금 숙소에 전부 놔두고와서 다시 숙소감..

우에노 다시 도착하니 갈려고 찾아놨던 맛집들 전부 브레이크티임,마감..

터벅터벅 걸어서 노포에서 시켜먹음

알바생 잘생겨서 ㄱㅇㄷ 함

맛은 있었는데 음료를 술인줄 알고 잘못시켜서 그냥 2리터 우롱차 7천원 주고 산 사람됨

맛은 있어서 먹는디 옆자리 훈남이 앉았는데 일본 노포+외부라 그런지 담배피는디 담뱃재가 나한테 날림 ㅜㅜ

술이 아쉬워서 다시 사와샀는데 알콜맛 안났는데 다시 술 시키기그래서 걍 먹음 ㅜㅜ

배가 고파서 추가 메뉴 시켰는데 담배냄새 때문에 허겁지급 먹음+우롱차 아까워서 급하게 먹어서 더부룩해짐..

아키바까지 걷기로하고 걸음

잘 구경하다가 구두신고 14키로 걸어서 너무 피곤히고 피곤하니 아까 체한게 안내려감..

힘들게 걸었지만 게임 롤만하고 애니안좋아해서 가챠,피규어 등 끌리는게없어서 산 게 아무것도 없음….

밥이라도 먹을랬는데 너무 힘들어서 걍 숙소와서 지쳐서 한시간 누워있다가 숙소 주변 노포분위기 바?술집?이자카야? 간단한 술집옴

칵테일(보드카)한 잔이랑 해산물 철판 요리가 있어서 시켰는데

나온건 수프같은거.. 맛은 있는디 이게뭐지 하고 다시보니까

해산물 그라탕 ㅜㅜ

완전 우당탕탕 분명히 계획에 계획을 짜고왔는데

트랜디하고 깔끔한 mz 여행할랬는데

로컬라이징항 우당탕탕 여행이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