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월부터 시드 2천가지고 시작해서 지금은 2020년 1억됐다.
투자방식은 죤나게 회사를 스토킹하는 식임. 난 하나꽂히면 잘때까지 그것만 찾아보는 성격임
회사가 연봉은 크지 않은데 좀 자유로워서 투자한 회사중에 가까운 회사 IR이나 주총은 참관하는 편.
우리 팀장님 이거 안보겠지? 미팅 한다고 그러고 나갔다 온적 몇번있는데..

하여튼 지금까지 제일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준거는 알테오젠, 인선이엔티였다.
알테오젠은 그때 당시 투자스터디에서 미는 형이 있었는데 죤나게 좋아 보여서 IR갔다온 이후로 투자. 1년반 존버, 신라젠사태때 바이오 개 하락의 장에서 물타기 신공 성공. 평단 3만원이였는데 15만원에 매도. 솔직히 15만원 이상가는건 오버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흐름타니 40만원까지도 감.
인선이엔티는 폐기물에 꽂혀서 공부, 근데 이회사가 찾아가서 보니 현금을 쓸어담고 있음. 운좋게 이쪽 회사에 아는 인맥이 있어서 이것저것 확인해봣는데 지정매립지 한개 OPM이 60%정도나 되는걸 파악. 거기다 매립하는 양은 떨어질수가 없다는 판단과 우리나라 정치꾼들의 성격상 재건축을 필연이라는 판단하에 본업인 건설폐기물도 좋아질거라 생각.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시총 1조는 갈수 있을꺼 같아서 작년5월부터 꾸준히 매입. 최근에 이익실현하고 싶어 1/2는 매도. 수익률은 100% 라 저기 알테오젠만큼은 아니지만 이건 걍 꾸준히 사다 보니 금액은 훨씬 큼.
그리고 부분적으로 조그맣게 한건 많음. (넷마블, 이마트, KCC글라스, SM CNC 등)
장이 좋아서 그런지 2년반동안 하면서 아직 실패는 안함 왠만하면 다 익절 중

투자방식을 설명하기위한 서론이 길었음.
내가 여기서 물어보고 싶은건 요즘에 보고 있는건 KG모빌리언스, 더블유게임즈임
혹시 KG모빌이랑 더블유 보고 있는 형들 있나.. 정보 공유 차원에서 물어볼려고 올림. 여기 이런거 올리면 다른형들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