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한******** 작성자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h*******

플랫폼에도 md가 있어요 작품성 봐가면서 매출 잘 나올만함 작품 고르죠
근데 또 매출 잘 나올만한 작품은 큰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요

결국 큰 회사가 영업 잘한다> 그래서 좋은 작품 내는 작가들이 큰 회사 간다> 큰 회사에 좋은 작품 몰려서 영업이 잘 된다

이 싸이클은 아마 문화상품 매니지먼트 전반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 아닐까요?

새회사 · 한******** 작성자

그렇군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회사 · 한******** 작성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각 매니지마다 사업부에 ‘플랫폼 영업 담당’이 존재하던데

이 영업이라는 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조금만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귀한 시간 할애해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리디 · i*******

저희랑 거래하는 출판사들을 생각해보면 보통 영업부서 (유통팀, 마케팅팀 등등 부서 이름은 다양하게 불리는 것 같아요)가 따로 있는 경우는 편집팀 PD님들이 담당하고 있는 개별 작품을 특정 플랫폼에 론칭하기 위해 플랫폼 담당자와 소통해야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을 전담하십니다. 작품 투고부터 계약 진행을 위한 상세한 부분 조율까지요~
그리고 론칭 이후에 추가적으로 진행 되는 프로모션 관련해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도 중간에서 협의를 진행해주시기도 하고요. 출판사마다 좀 다른 것 같긴 하지만 편집팀 내에서 출판사 영업 (커뮤니케이션)만 담당하시는 분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좀 규모가 큰 곳은 아예 영업팀이 따로 있더라구요.

새회사 · 한******** 작성자

그렇군요!! 정말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