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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 많이 나와서) 아이폰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스타트업 · 프*
작성일2020.10.14. 조회수3,690 댓글23

이 얘기만 새벽부터 지금까지 한 10번은 본 것 같아요. (진심)
그냥 이 글에 다 정리해드릴테니, 참고만 하세요.

참고로, 아직까지 통신사 계열이든 어디든 정책이나 라인업 나온 게 없으니,
어디가 더 쌀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쭉 지켜보시구...
이번 글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정도입니다.

뽐뿌 오래 하기도 했고, 여러 대리점 사장님과 알고 지내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가 알고 있는 건 별로 없는 관계로...
(뭐 어제 슬쩍 물어봤는데 기계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정보가 많이 틀려도 양해해주세요.(__)

아... 그리고 여기 볼드 폰트랑 글꼴 크기 변경도 안 되어서
굉장히 노잼 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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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통신사 모델이 자급제(공기기)보다 저렴하다!
아이폰의 경우는 특이하게 통신사에서 구매하는 게, 자급제보다 저렴합니다.
이유는 몰라요. 국산 단말기(삼성/LG)는 자급제에 할인 넣어버리니
가끔 어디가 더 저렴한지 구분이 안 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SE2의 경우 약 1만원 차이였구...
이전에도 계속 만원 이상의 차이는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또 바뀔지는 모르니... 참고만 하세요.

최근까지는 그랬습니다.

1. 대세가 되어버린 알뜰폰 + 공기기 구매
신기한 게 이제는 알뜰폰 시장이 어르신이나 저요금제 시장 뿐만이 아닌,
고요금제, 그리고 2030 세대도 자주 사용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알뜰폰의 경우,
1) 약정이 대부분 없고(있는 경우도 더러 있음, 3개월 내 중립기관 거부하는 경우도 있음.)
2) 회사가 많아 저렴한 요금으로 계속 갈아탈 수 있으며 (경쟁이 나름 있는 편)
3)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없지만, 중간층(LTE 및 5G 고용량)까지는 커버합니다.
4) 가격은 기존 요금제의 절반 수준. 도매대가도 더 낮아져 저렴해졌구요.
5) 유무선 결합 따위 신경 안 써도 되는 편한 상품도 존재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알뜰폰을 많이 보고 계시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현재 59 요금제로 불리던 11G + 일 2G + 3Mbps는 3만원 초반대로 굳어졌고,
6개월 한정 요금이지만 모 알뜰폰회사에서 5G를 36,000원에 180G + 10Mbps 3.6만원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6개월 지나고 갈아타면 그만~)

(실구매가 드립 같지만) 2년 동안 실제 요금을 비교해봤을 때,
저렴한 곳에서 구매해서 저렴하게 쓰는 것... 이게 제일 좋겠죠!
아 물론, 본인인증 같은 건 더럽게 귀찮습니다.-_-;;

+
아 참, 국내 모 알뜰폰 회사에서 e-Sim(쉽게 설명하자면 내장형 듀얼 유심) 가능한 거 아시죠? 표준 요금제 + 데이터 차단으로 메이저 통신사 번호만 걸어놓고 알뜰폰에서 데이터만 뽑아 쓸 수도 있답니다. 그 반대도 되고요...

2. 떠오르는 대세, 쿠팡 자급제와 위메프... 그리고 타 쇼핑몰
빠른 배송과 11 기준 15% 가까운 사전예약 할인율을 제공하며, 24개월 무이자!
(그리고 블로그 3% 커미션으로 온 SNS 및 블로그를 도배시켜)
대세가 된 쿠팡 되겠습니다.
(사실 저 3%가 크긴 큽니다.-_-;; 완전 커미션 따기 대축제거든요.)

타 업체들도 물건을 받지만 초반에 잘 할인을 안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자급제 사전예약은 쿠팡만의 독무대이긴 합니다.
다른 곳은 그냥 물량 없으면... 차순위로 가는 곳 정도...

그런데 이번 애플워치 6때 사전예약을 안 받아버려서,
이번에 받을지는... 지켜보셔야 할 겁니다.
(이것 때문에 여러 블로그에서 장사 종쳤다던데...)

여기에 더 하면 위메프가 있긴 합니다. 가끔 뜬금 없이 튀어나와서,
쿠팡보다 싼 가격으로 밀어붙이거든요. 일례로 얼마 전의 탭S7...
거기에 친구 추천 5%라는 막강한 적립률...로 온 커뮤니티를 정복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다음 달에 빅스마일데이가 겹쳐있네요?
아마... 진짜 첫날에 실수로 올라온 12 상품을 운 좋게 잡으면... 20% 쿠폰이 적용될 거구...
이렇게 되면 저 쿠팡도 씹어먹는 최강의 가격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이걸 기다리지는 마세요. 실수일 거고, 99% 취소일 거고,
애초에 뜰 확률도 정말 희박하거든요...

3. 5G의 통신사 (불법 보조금?)
아마 이번 기회가 통신사 입장에서도 대규모로 5G 가입자를 유치할 절호의 타이밍이죠.
거기에 어디 안 가는 아이폰 충성 고객 특성 상... 정말 잡고 싶은 고객일 겁니다.
참고로, 무조건 5G 요금제로만 개통됩니다. 기본이 5.5만원이라죠. (4만원 짜리도 있다만)

원래 같았으면 아이폰은 정~말 리베이트가 짜게 나옵니다. 대란 급 아니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른 곳으로 갈아타기도 하고, 동네 대리점도 홍보를 거의 안 해요.
위의 대리점 총판 같은 곳도 재고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요...

신도림이나 동네 폰 가게 같은 음성적인 루트를 노리시는 분이라면,
아마 이 추이를 잘 지켜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통신사가 과연 아이폰에 리베이트를 얼마나 쏟느냐에 따라...
아이폰 구매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으니까요.
만약 뭔가를 크게 벌일 거라면, 아마 정식 출시 직후나 일정 시기 이후 쯤...
난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사전예약 때도 할 수는 있지만요.)

현재 SE2도 일부 통신사에서는 60~70만원 정도 되는 리베이트를 살포 중인데...
(네... 저도 60만원 받고 구매했습니다.)
과연 이게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겠구... 12 시리즈에도 붙을지는 의문입니다.

+
아, 참고로 11번가 휴대폰샵이 SKT 직영인데, 가끔 자기 혼자만 싸게 풉니다.
T월드 다이렉트도 같이 하는데(피에스앤마케팅), 왜 여기만 이러는지는... 저도 몰라요.
애플워치, 아이패드 LTE 모델은 출시 초기 여기가 제일 쌉니다. (할인 붙는다는 가정 하에)

4. (나 혼자 달렸던) 직장 폐쇄몰
아, 이건 100% 음성적인 건 아니고... (사실 핑계 같지만)
복지 포인트나 할부금 차감 지원 등 특판가로 팔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원래 아이폰은 리베이트 정~말 짜게 줍니다만,
직장 폐쇄몰 같은 B2B 채널은 예외거든요. 늘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베이트가 덜 나오면, 평소만큼 주던 폐쇄몰이 선녀로 보일 수도...

4-1. 18만원 주는 카드사몰
4번의 직장 폐쇄몰을 개방화된 형태로 운영하는 게, 카드사 몰 되겠습니다.
단가는 똑같이 받아오는데, 당연히 공개된 만큼 가격은 18만원 전후로 고정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거의 안 쓰더라고요...

이상입니다.
(더럽게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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