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결혼전 대비 10키로는쪄서 진짜 성적 매력도 안느껴지는데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먹는게 더많아서 관리도 어차피 안될거같고.. 밖에 같이다니기가 힘든데 애갖고싶다고 자꾸 그러는데 애생기면 임신하면 원래 살더찐다고 변명거리만 내줄거같아서 애생기기전에 이혼하고싶은데 뭐라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다.. 왜 나랑결혼한 사람은 어디간걸까..
이혼이란 단어를 어케 꺼내야 할까 답답하다 애가 너무간절한 사람이라 이혼 얘기꺼내도 안해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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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많아서 추가글 남깁니다

제기준에 키빼몸 100은 결혼전이라면 이미 헤어졌을 상황은 맞습니다 그정도면 제기준엔 그냥 관리못하는 돼지로 보이거든요..
암튼 전 결혼했기때문에 안고가고 관리를 하게하고싶었고 몇년간 설득하고 운동도시키고 같이 스포츠나 레포츠활동도 했구요 근데 이게 잔소리처럼 들리면 당연히 스트레스 받기때문에 와이프도 이젠 화나겟죠 그래서 지금 살, 운동 은 금기어가 됬습니다 말도못꺼내요..ㅎ

온갖 변명을 대면서 이래서 저래서 운동을 못햇다.. 너주려고 사온 간식들이다 하면서 매일 군것질거리를 사오는 모습.. 이런걸 보면 그냥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저는 밤늦게 퇴근을 많이하는데도 어떻게든 2시간 운동을 합니다
와이프는 프리랜서인데 개인 여가시간이 말도안되게 많아요.. 그시간을 대부분 앉아서 드라마보고 있구요

암튼 저는 어떻게 이혼을 결심하고 어떻게 얘기를 꺼냇는지 이혼절차가 어떤지 이런것들이 궁금한거니 괜한 메신저공격은 의미없다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별 타격 안입거든요..

누가뭐래도

키빼몸 = 100은 제기준엔 돼지가 맞습니다
키빼몸 = 110도 운동하는 여자면 정말 이쁜체형이겠지만 운동안하고 이러면 보입니다.. 많이 위태롭습니다